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내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의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해외 매출 비중 70%를 넘겼다. 특히 미국은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뷰티 업계 내에서 경쟁력 있는 실적 성장세를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연간 목표 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 친화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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