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이미지 확대보기아이티켐 CI. 사진=아이티켐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의 2배)을 기록했다. 아이티켐은 의약품 재료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배터리 소재 등을 만든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현재 아이티켐은 공모가(1만6천100원) 대비 88.51% 오른 3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3만9천150원까지 치솟은 뒤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다.


[특징주]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이미지 확대보기아이티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 회사는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서 여러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억원과 64억원이었다.
지난 달 말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7조5701억원이 몰려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사례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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