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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글로벌 올에셋 랩 출시..."3천만 원 이상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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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글로벌 올에셋 랩 출시..."3천만 원 이상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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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증권
iM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ETF에 투자하여 시장 상황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을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프루츠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며, 글로벌 시장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상품은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자산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자자는 전 세계의 거시경제 변화, 정책 환경,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분석하여 투자 방향을 설정하며, 레버리지 ETF 및 공매도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리 및 정책 등 거시적인 요인에 따라 유연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포트폴리오는 8~2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종목당 비중은 5~15%로 조정된다. 글로벌 경기가 호황일 경우 위험 자산 비중을 100%까지 확대하고,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현금성 자산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등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투자 전 단계에서 리스크 요인을 정량적으로 검토하고, 리스크 시나리오 분석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환 오픈 전략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할 수 있으며, 상품 가입은 3천만 원 이상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계약 만기 시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1년 이내 해지 시 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