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에만 800억 원 이상이 신규 유입되며, 동일 유형 인덱스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모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는 최근 3개월 수익률 13.54%, 1년 수익률 20.14%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성장 요인으로 △환매주기 단축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 등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미국 주식형 펀드는 환매 대금 지급까지 5영업일이 소요되지만, 해당 펀드는 4영업일 만에 환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클래스 기준 총 보수는 0.35% 수준으로, 장기 투자에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