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전자, 홍라희 등 세 모녀 1.7조 주식 처분 '약세'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전자, 홍라희 등 세 모녀 1.7조 주식 처분 '약세'

삼성전자 CI. 주식=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주식=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의 주식 처분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1% 내린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 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은 지난 16일 신한은행과 1조7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 처분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처분 목적은 세금 납부 및 대출금 상환용이다. 삼성가 세 모녀는 내년 4월까지 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