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통합발전소(VPP) 전문기업인 브이젠(주)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투파워는 브이젠(주)과 함께 ESS납품 및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
지투파워는 우수한 기술력과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공급계약은 42억원으로, 지투파워의 ESS 역대 최대 계약금액으로 최근 매출액(24년 연결기준)대비 7.75% 규모로, 2027년 초까지 ESS납품 및 설치, 시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통하여,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률은 5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산업단지 대비 25%이상 탄소배출량 배출감소로, 약 3만 8,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지투파워 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 손영석 상무는 '당사는 ESS의 검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화된 EP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설비와 에너지 EPC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투파워 김동현 부사장(CFO)은 "이번 ESS 공급계약은 지투파워가 수배전반과 태양광사업,ESS의 사업구조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는 계기가 되어 해외 ESS 시장 진입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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