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89%(77.14포인트) 상승한 4150.3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464억원, 기관투자자는 542억원 규모로 각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965억원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2.68%), SK하이닉스(2.81%),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2.08%), 현대차(0.18%), 두산에너빌리티(0.50%), KB금융(2.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3%), HD현대중공업(2.04%)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0.38%), 에코프로비엠(1.30%), 에코프로(3.53%), 레인보우로보틱스(1.85%), HLB(1.33%), 펩트론(-3.6%), 에이비엘바이오(-1%), 리가켐바이오(-0.07%), 파마리서치(2.12%), 삼천당제약(0.70%)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 기대에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이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에 찬성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셧다운 종료 가능성이 커지자 매수세가 몰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81%(381.53포인트) 상승한 4만7368.63, S&P500은 1.54%(103.63포인트) 상승한 6832.43, 나스닥은 2.27%(522.63포인트) 급등한 2만3527.17로 거래를 마쳤다. 상원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면 하원 통과 가능성도 높아, 이번 주 내로 정부 업무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셧다운 해제로 연방공무원 복귀와 소비 회복, 경기지표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12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도 명확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5.79% 뛰며 시총 5조달러 회복을 눈앞에 뒀다. 브로드컴·TSMC·ASML이 3% 안팎 상승했고, 알파벳 A주 4%,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도 2%대 오름세를 보였다. AI 거품 우려로 급락했던 팔란티어는 8.81% 급등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