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설명회는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 활성화를 통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에서 의결권 담당자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정기주총 대비 K-VOTE 이용 안내 △기관투자자 전용 K-VOTE 특화 기능△2027년 도입 예정인 전자주주총회 제도 △예탁결제원이 구축 중인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현황 등이 소개됐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 11월 28일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 116개사를 대상으로 'K-VOTE 및 의결권 행사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외국인 주주 의결권 행사 지원 서비스, 2025년 개정 상법 주요 내용,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도입 계획 등을 안내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 활성화와 이용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발행회사와 주주의 K-VOTE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주주권익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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