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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업 테마 강세…누리호 5호기 발사 목표 구체화에 이노스페이스 16.73%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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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업 테마 강세…누리호 5호기 발사 목표 구체화에 이노스페이스 16.73%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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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주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네이버페이증권이 분류한 해당 테마는 평균 3.1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34개 구성 종목 가운데 22개 종목이 상승하고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로 마감한 종목은 1개였다. 우주항공청이 이날 누리호 5호기의 올해 3분기 발사 목표를 재확인하는 등 관련 일정 구체화가 테마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주항공산업 테마는 2024년 5월 우주항공청(KASA) 개청과 2025년 5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국내 공급 협정 승인 등을 거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우주항공청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 발사를 목표로 했던 누리호 5호기를 올해 3분기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2분기 중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발사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 속에 일부 중소형 종목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테마 강세를 이끌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종목은 이노스페이스로, 전일 대비 16.73% 오른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루미르가 14.39% 상승한 13,120원을 기록했고, 제노코(13.05%)와 쎄트렉아이(10.69%)도 10% 넘게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들도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LIG넥스원은 전일 대비 8.48% 오른 53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92% 상승하며 주가가 1백9만원으로 마감해 100만 원 선을 견고히 했다. 한국항공우주도 4.92% 상승한 14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도 AP위성(9.82%), 센서뷰(7.79%), 그린광학(6.11%), 컨텍(5.00%) 등이 테마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보였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60%), 현대로템(4.20%), 한화(3.69%), 한화시스템(3.08%)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테마 전반의 강세 속에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서남이 전일 대비 3.93% 하락한 2,565원으로 마감하며 테마 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비츠로넥스텍(-3.61%), 태웅(-3.54%), 덕산하이메탈(-3.09%) 등이 3%대 하락률을 보였으며, 대한항공도 2.04% 내린 2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피어는 전일과 동일한 1만8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유일하게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우주항공산업 테마는 누리호 발사 일정 구체화라는 재료 속에 다수 종목이 상승 탄력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노스페이스, 루미르 등 일부 종목이 테마 평균 등락률인 3.19%를 크게 웃도는 급등세를 연출한 가운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대형주들도 테마 평균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 2026년 1월 8일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종목군 등락률

이노스페이스(16.73%), 루미르(14.39%), 제노코(13.05%), 쎄트렉아이(10.69%), AP위성(9.82%), LIG넥스원(8.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7.92%), 센서뷰(7.79%), 그린광학(6.11%), 컨텍(5%),

한국항공우주(4.92%),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6%), 현대로템(4.2%), 한화(3.69%), 한화시스템(3.08%), 에이치브이엠(2.82%), 파이버프로(2.62%), LK삼양(2.23%), 인텔리안테크(1.84%), 세아베스틸지주(1.4%),

퍼스텍(0.3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24%), 스피어(0%), 한글과컴퓨터(-0.45%), 에스에프에이(-0.82%), 이수페타시스(-0.92%), 비츠로테크(-1.51%), 한양이엔지(-1.65%), 상아프론테크(-1.84%), 대한항공(-2.04%),

덕산하이메탈(-3.09%), 태웅(-3.54%), 비츠로넥스텍(-3.61%), 서남(-3.93%)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