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네이버페이증권에서 분류한 방산 테마는 평균 4.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이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외교·안보적 결속을 다지는 '글로벌 미들파워 허브'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위산업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방산 수출액은 240억 달러(약 34조7000억 원)로, 2022년(173억 달러)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조 변화로 글로벌 분쟁 우려가 커진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방산 수출은 유지·보수·정비(MRO) 계약 등을 통해 20~30년간의 경제 협력과 군사적 유대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방산 수출을 적극 활용하면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이 외교적으로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날 테마를 구성하는 62개 종목 중 51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포메탈이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4,945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화시스템도 27.53% 급등한 76,900원을 기록하며 테마 상승을 주도했다. 비츠로테크(16.58%), 대양전기공업(14.15%), STX엔진(12.46%)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체적인 상승장 속에서도 센서뷰(-6.02%), 제노코(-4.11%), 그린광학(-3.09%) 등 10개 종목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RF시스템즈는 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방산 테마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과 지정학적 가치 재평가라는 재료가 맞물리며 대다수 종목이 강한 매수세 유입을 보인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
■ 1월 9일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종목군 마감 현황(등락률 순)
포메탈(29.96%), 한화시스템(27.53%), 비츠로테크(16.58%), 대양전기공업(14.15%), 대한광통신(13.07%), STX엔진(12.46%), 엠앤씨솔루션(1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8%), 한일단조(10.28%), SNT모티브(9.38%),
대성하이텍(5.17%), 한화(4.94%), 한국항공우주(4.9%), 아이쓰리시스템(4.84%), 스페코(4.58%), 웨이브일렉트로(4.51%), 코츠테크놀로지(4.43%), 풍산홀딩스(4.34%), 현대로템(3.79%), 한화오션(3.62%),
아이티센엔텍(3.56%), 빅텍(3.46%), 평화산업(3.11%), 대한항공(2.08%), LIG넥스원(2.07%), 우리기술(1.93%), YTN(1.93%), 혜인(1.36%), 쎄트렉아이(1.35%), 한컴라이프케어(1.2%),
국영지앤엠(1.11%), 이노시뮬레이션(1.0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95%), 삼현(0.94%), 코콤(0.73%), 웨이비스(0.49%), 이엠코리아(0.47%), 이지트로닉스(0.4%), RF머트리얼즈(0.21%), 에이스테크(0.17%),
퍼스텍(0.12%), RF시스템즈(0%), 웰크론(-0.67%), 기산텔레콤(-0.7%), 쎄크(-1.1%), 카티스(-1.45%), 휴니드(-2.43%), 덕산하이메탈(-2.68%), 그린광학(-3.09%), 제노코(-4.11%), 에스코넥(-4.5%), 센서뷰(-6.0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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