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피가 0.9% 상승한 521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반도체 섹터가 연일 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도 2%대 상승한 1150선에서 출발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92%(47.53포인트) 상승한 5218.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6011억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33조6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순이익은 45조2068억원으로 31.2% 늘었다.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고, 영업익은 2018년(58조8900억원), 2017년(53조6500억원), 2021년(51조6300억원) 이후 역대 4위 기록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7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9.2%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3조8374억원과 19조6417억원이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700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167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243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26%( 25.59포인트) 상승한 1159.1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3.69%), 현대차(1.02%), LG에너지솔루션(-1.28%), 삼성전자우(2.21%), 삼성바이오로직스(0%), SK스퀘어(4.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1%), HD현대중공업(-1.54%), 두산에너빌리티(2.17%)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8.24%), 에코프로비엠(9.17%), 알테오젠(1.15%), 레인보우로보틱스(1.87%), 에이비엘바이오(2.07%), 삼천당제약(1.37%), HLB(0.30%), 코오롱티슈진(2.26%), 펩트론(4.90%), 리가켐바이오(1.73%)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으나, 고점 부담 속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02%(12.19포인트) 상승한 4만9015.6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01%(0.57포인트) 하락한 6978.03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17%(40.35포인트) 상승한 2만3857.45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7002.28까지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었다. 이는 2024년 11월 6000선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도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6.10% 상승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와 애플이 TSMC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물량을 배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11%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25bp 인하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편 장 마감 후 발표된 빅테크 실적에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는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MS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7% 넘게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였고, 메타는 변동성 끝에 상승 전환했다.
테슬라는 EPS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넘게 상승하며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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