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최근 시장을 이끌어간 증권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26%(15.34포인트) 상승한 5861.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79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53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8%( 7.83포인트) 상승한 1159.8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53%), 삼성전자우(0.44%), 현대차(-0.19%), LG에너지솔루션(2.27%), 삼성바이오로직스(1.11%), SK스퀘어(-0.34%), 기아(-0.06%), 두산에너빌리티(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7%)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 우려와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며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66%(821.91포인트) 하락한 4만8804.0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04%(71.76포인트) 하락한 6837.75, 나스닥지수는 1.13%(258.80포인트) 하락한 2만2627.27에 마감했다.
사이버보안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9% 넘게 급락했다. AI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클로드’ 모델에 보안 기능을 접목하면서 기존 보안 기업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대형 기술주도 충격을 피하지 못했다. IBM은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을 활용해 기존 코볼(COBOL) 기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3% 이상 급락,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AI가 기존 수익 구조를 훼손할 수 있다는 공포는 금융·플랫폼 업종으로도 확산됐다. 비자, 마스터카드, 도어대시, 서비스나우, 블랙스톤 등은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 약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결국 이날 증시는 기술 혁신과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충돌하는 구간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빠르게 축소한 하루로 평가된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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