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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순자산 1조 돌파…'1조 클럽' 8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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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순자산 1조 돌파…'1조 클럽' 8개 보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 20일 기준 순자산 1조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8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26일 만에 1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24일 기준 순자산은 1조338억원이다. 이로써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ACE 브랜드 ETF 가운데 아홉 번째 1조원 돌파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앞서 1조원대 순자산을 유지하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1조원대 아래로 내려오면서 20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8개 종목의 1조원대 ETF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ETF는 반도체 산업을 시스템, 메모리, 파운드리, 장비 등 4개 핵심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SK하이닉스, TSMC, ASML 등이 있으며, 25일 기준 SK하이닉스 비중이 23.33%로 가장 높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1.88%, 3년 누적 수익률은 441.9%에 달한다. 이는 같은 유형 해외주식형 반도체 ETF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누적 수익률은 523.02%를 기록했다.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약 377억원이 순매수됐으며, 최근 1년간 개인 순매수 규모는 14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생산 전 과정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장기 성과로 입증됐다"며 "AI 시대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해당 ETF가 유효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26년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글로벌 AI 시장 전망과 함께 해당 ETF의 운용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