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신증권, MTS에 AI 번역·요약 도입…해외투자 정보 접근성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대신증권, MTS에 AI 번역·요약 도입…해외투자 정보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바일 투자환경 고도화
대신증권은 26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AI 기반 신규 서비스인 '바로보는 AI 미국정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대신증권은 26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AI 기반 신규 서비스인 '바로보는 AI 미국정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6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투자정보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신규 서비스인 '바로보는 AI 미국정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를 활용해 해외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번역·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영어로 제공되던 기업 공시를 MTS 내에서 즉시 한국어로 번역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여줌으로써 투자자의 정보 해석 부담을 크게 낮췄다.

기업 실적과 배당 정보도 AI를 통해 시각화했다. 단순 수치 제공에서 벗어나 실적 추이와 배당 흐름을 차트 형태로 제시해 투자자가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국 현지 MT 뉴스와이어에서 제공하는 기업 및 시장 뉴스 역시 AI가 자동으로 번역·요약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시차와 언어 장벽 없이 주요 글로벌 이슈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신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편이 해외주식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AI 기술을 통해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투자 판단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대신증권 조태원 고객솔루션부장은 "AI 기반 번역·요약·시각화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과 정보 해석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지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