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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7% 하락한 5450선 출발...'방산·가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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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7% 하락한 5450선 출발...'방산·가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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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5.7% 하락한 지수 545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국제유가 상승등 중동정세가 장기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반도체를 필두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며 방산·가스업종만이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77%(333.92포인트) 하락한 5457.9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2181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247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33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04%( 57.37포인트) 하락한 1080.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6.77%), SK하이닉스(-5.11%), 현대차(-6.72%), 삼성전자우(-9.06%), LG에너지솔루션(-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39%), 삼성바이오로직스(-3.63%), SK스퀘어(-7.06%), 기아(-7.57%), HD현대중공업(-6.1%)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8.66%), 알테오젠(-4.44%), 에코프로비엠(-6.72%), 삼천당제약(-4.24%), 레인보우로보틱스(-5.71%), 에이비엘바이오(-4.39%), 코오롱티슈진(-5.42%), 리노공업(-4.75%), 케어젠(-2.48%), 리가켐바이오(-4.06%)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83%(403.51포인트) 하락한 4만8501.2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94%(64.99포인트) 하락한 6816.63, 나스닥지수는 1.02%(232.17포인트) 하락한 2민2516.69에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며 중동 정세가 장기 불안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특히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확대됐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를 반영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81.4달러로 4.71% 상승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4.56달러로 4.67% 올랐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며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상승했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4.056%로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9.05로 0.68%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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