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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11.5% 상승한 5670선 출발...반도체 필두로 전 업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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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11.5% 상승한 5670선 출발...반도체 필두로 전 업종 상승

사진=장기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장기영 기자
코스피가 11.5% 상승한 567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 증시 훈풍 영향으로 전일 급락에 따른 반도체를 비롯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1.51%(586.34포인트) 상승한 5679.8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2222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113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65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62%( 103.95포인트) 상승한 1082.3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13.18%), SK하이닉스(14.96%), 현대차(13.57%), 삼성전자우(13.76%), LG에너지솔루션(8.20%), SK스퀘어(14.20%), 삼성바이오로직스(7.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2%), 기아(9.32%), HD현대중공업(9.59%)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15.92%), 알테오젠(9.86%), 에코프로비엠(13.95%), 삼천당제약(14.11%), 레인보우로보틱스(13.07%), 에이비엘바이오(11.90%), 리노공업(12.69%), 코오롱티슈진(10.87%), HLB(8.32%), 리가켐바이오(9.64%)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중동발 긴장 속에서도 유가 안정 기대와 서비스업 경기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49%(238.14포인트) 상승한 4만8739.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78%(52.87포인트) 상승한 6869.50, 나스닥지수는 1.29%(290.79포인트) 상승한 2만2807.48에 마감했다.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유가 불안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원유 공급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필요시 해상 보험 제공과 해군을 통한 유조선 보호 조치까지 언급했다.

경제지표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1로, 전월(53.8)과 시장 예상치(53.5)를 모두 웃돌았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서비스업이 20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음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소비재와 기술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아마존이 3.88%, 테슬라가 3.44% 상승했으며, 메타와 엔비디아도 1%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은행들의 긍정적 평가 속에 상승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선을 회복했다.

반도체주도 반등했다. 전날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2% 상승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인텔 등이 5% 이상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