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ETF는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이른바 'HBM 3대장'에 80% 이상을 투자하는 구조다. 특히 한미반도체 비중이 33% 수준으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이들 기업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꼽힌다.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차세대 메모리로,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와 함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HBM 시장 점유율 상위 기업이며,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 핵심 장비인 TC 본더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일 종가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약 3660억원으로, 연초 이후 개인 자금 약 520억원이 유입됐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9.82%로 국내 소부장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AI 수요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메모리 업황이 재고 확보 경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피지컬 AI, 자율주행 등 확산으로 AI 반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CE AI반도체TOP3+ ETF는 AI 슈퍼사이클에서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