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ETF는 지난달 26일 상장 첫날에만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개인 투자자와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대표 기업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와 안정성을 결합한 상품 구조가 투자 수요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에는 신규 공장 증설 등으로 5년 이상이 걸리는 구조적 제약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HBM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중장기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KB자산운용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 동력에 투자하면서 채권을 통해 연금 자산에 필요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실질적인 주식 노출도를 7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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