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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중동발 변동성' 대응 전략 제시…KODEX ETF 긴급 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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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중동발 변동성' 대응 전략 제시…KODEX ETF 긴급 웹세미나

삼성자산운용은 9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증시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긴급 투자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자산운용은 9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증시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긴급 투자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동발 혼돈의 국제 정세, KODEX ETF 투자전략 점검'을 주제로 온라인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6000선을 돌파한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 간 군사 충돌 여파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대응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웹세미나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시나리오별 분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스피가 직전 고점인 6307포인트(지난달 26일)를 빠르게 회복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과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 국면 가능성을 모두 검토한다.

각 시나리오에 맞는 KODEX ETF 포트폴리오 전략도 함께 제시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내 ETF 시장은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ETF 순자산총액은 387조6420억원으로 지난해 말(297조1401억원) 대비 약 100조원 증가했다.

다만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증시는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피는 이달 3일과 4일 각각 7.24%, 12.06% 급락하는 등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약 5조7974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4일에는 순매수 규모가 795억원에 그치며 관망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연일 신고가 경신에 따른 기대와 피로가 공존하던 국내 증시가 이란 전쟁을 계기로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ETF 시장을 선도하는 운용사로서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