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화장품 유리용기 전문기업 에스엠씨지는 지난 6일 부국증권 등 16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안성 공장 탐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멀티 생산 체제로 전환된 생산라인을 직접 참관했다. 회사는 기존 1개 라인에서 단일 제품만 생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개 라인에서 2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해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일부 라인이 가동에 들어갔으며, 다른 라인도 생산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양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엠씨지는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 자동화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검수 공정에 자동 비전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을 대체하면서 검수 공정 인건비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생산 효율화 전략은 신규 고객사 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에스엠씨지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 ECO TAN, Editions de Beauté, GALMA SKINCARE 등 미국·독일·스페인·호주·스위스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을 신규 확보했다.
에스엠씨지 최승호 대표는 "잠정 실적 기준 지난해 매출 558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성장했고 당기순이익도 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는 신기술 양산과 FEMS 구축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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