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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2% 상승한 5520선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8%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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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2% 상승한 5520선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8%대 상승

사진=장기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장기영 기자
코스피가 5.2% 상승하며 지수 552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국·이란과의 전쟁이 조기종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미증시가 장 막판 급반등하며 상승 마감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반도체·자동차를 필두로 상승 출발하는 변동성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28%(277.05포인트) 상승한 5528.9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61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70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4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6%( 48.05포인트) 상승한 1150.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8.01%), SK하이닉스(9.33%), 현대차(5.52%), 삼성전자우(6.42%), LG에너지솔루션(3.76%), 삼성바이오로직스(3.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 SK스퀘어(8.45%), 두산에너빌리티(6.24%), 기아(4.04%)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5.80%), 에코프로비엠(3.95%), 알테오젠(4.64%), 삼천당제약(6.00%), 레인보우로보틱스(6.22%), 에이비엘바이오(4.27%), 리노공업(7.28%), 코오롱티슈진(4.25%), 리가켐바이오(3.99%), 케어젠(2.23%)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유가 급등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전쟁 종식 기대감에 힘입어 장 막판 급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50%(239.25포인트) 상승한 4만7740.8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83%(55.97포인트) 상승한 6795.99, 나스닥지수는 1.38%(308.27포인트) 상승한 2만2695.95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장 초반 큰 변동성을 보였다. 국제 유가가 장중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고, 주요 지수 선물도 개장 전 급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장중 유가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상승세를 자극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오후 늦게 전해지자 증시는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공급망 교란 우려가 완화되자 반도체 업종이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3% 상승했으며 ASML, Micron Technology, AMD, Lam Research, Intel 등 주요 종목이 5% 안팎 상승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NVIDIA와 Alphabet은 2%대, Broadcom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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