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 액티브 ETF'의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 ETF'로 변경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명칭 변경은 ETF 운용 전략을 투자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반도체 산업 가운데서도 최근 수혜가 집중되는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는 상품의 성격을 ETF 이름에 반영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확산과 함께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메모리 기업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AI 추론 시장 확대와 함께 GPU, HBM, SSD가 결합된 새로운 인프라 구조가 형성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ETF는 메모리 기업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메모리 3사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했다.
지난 9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23.3%), TSMC(20.8%), SK하이닉스(14.6%), 마이크론(7.2%) 등으로 메모리와 파운드리 대표 기업 비중이 약 66%에 달한다. 여기에 브로드컴, 엔비디아, ASML, AMD 등도 편입해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이 ETF는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하면서도 액티브 전략을 통해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종목과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4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280.96%를 기록했으며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8.42%, 69.68%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산업은 업황 사이클과 기술 변화에 따라 수혜 기업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핵심 종목 선별과 비중 조정이 중요하다"며 "AI 기술 경쟁 심화와 빅테크 투자 확대 등으로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