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장중 18만 6900원 기록...외국인 팔자세에 시총 1100조 원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3%(3100원) 내린 18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한때 19만 원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06조 원으로 하루 사이 18조 원가량이 증발했다. 최근 20일간 외국인이 8370만 주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지만, 기관은 1600만 주 이상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는 형국이다.
■ '일시적 조정일 뿐'...KB증권, 목표가 32만 원 파격 상향
상향 조정의 핵심 근거는 '실적의 질적 변화'다. KB증권은 2026년 DRAM과 NAND 가격 상승률을 각각 전년 대비 148%, 111%로 대폭 상향하며,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20조 원, 2027년에는 무려 301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2027년까지 완판'...글로벌 빅테크와 5년 장기계약 논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의 메모리 물량은 2027년까지 사실상 '완판'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다. 추론 AI 성능 향상과 2030년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제적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향 프리미엄 HBM4(11.7Gbps) 출하를 본격화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 '하락장은 매수 기회'...영업이익 200조 시대 예고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잦아들고 HBM4 공급 가시성이 높아지는 시점이 주가 재평가(Re-rating)의 강력한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