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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비츠로셀, 미군향 특수배터리 공급.. 기업가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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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비츠로셀, 미군향 특수배터리 공급.. 기업가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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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CI. 사진=비츠로셀
NH투자증권은 19일 비츠로셀에 대해 미군향 특수배터리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방산 부문 성장과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군 및 방산업체들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접촉하며 특수전지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츠로셀의 미군향 납품 가능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비츠로셀은 리튬일차전지 전문 기업으로, 리튬염화티오닐(Li/SOCl₂) 기반 고성능 전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고온전지, 열전지, 앰플전지, 슈퍼캐패시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열전지는 국내에서 비츠로셀이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 유도무기·미사일·드론 등 지능형 무기체계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비츠로셀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비츠로셀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

심 연구원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각국 국방비 증가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아울러 "여기에 중동 지역 긴장 고조까지 겹치며 군용 특수전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방산 외 사업도 성장세를 기대했다. 심 연구원은 “석유·가스 시추 장비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수요 증가와 함께, 캐나다 배터리팩 업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며 "코스닥150 지수 편입 가능성도 투자 포인트"라고 제시했다.

또 “기관 지분율이 낮은 상황에서 지수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탄력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방산 매출 확대와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열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