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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미개척 표적을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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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미개척 표적을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 '강세'

LG화학 CI. 사진=LG화학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 CI. 사진=LG화학
LG화학의 주가가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개척 표적을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9시 42분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2.88% 오른 32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회사 측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계약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5년간 공개 유예했다.

이번 LG화학이 도입한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 중 하나이나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언드러거블(Undruggable)’ 표적으로 평가돼 왔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