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황성현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제한과 맞물려 Non-China 태양광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 4000억원에서 1조 8000억원으로 줄이는 정정공시를 냈다. 시설자금 9077억원은 유지했고, 조정분 대부분은 채무상환자금 축소에 반영됐다. 보통주 발행 규모도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22% 줄었다.
황 연구원은 "주주 희석 우려는 일부 완화됐지만, 차입금 상환 규모 축소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 확대와 추가 증자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짚었다. 또한 "중국은 미국으로 향하는 최첨단 태양광 제조장비, 특히 HJT(이종접합) 기반 패널 생산에 필요한 장비의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규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제 시행될 경우 미국의 태양광 내재화 전략은 모듈이 아닌 장비 단계에서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경우 한화솔루션의 입지는 오히려 더 부각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황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를 중심으로 잉곳·웨이퍼·셀·모듈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한화솔루션이 북미 태양광 공급망을 통합한 사실상 유일한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이 기술은 장기적으로 우주 데이터센터용 전력원 등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4년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에서 28.6% 효율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독일 파일럿라인에서 제작한 탠덤 모듈이 국제 기준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시설자금도 기가와트(GW) 규모 탠덤 생산라인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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