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게티·디웨이브·퀀텀 컴퓨팅·자나두 등 관련주 일제히 밀려
아이온큐, 웨드부시 '내결함성' 로드맵 호평에 1.7% 하락 방어
아이온큐, 웨드부시 '내결함성' 로드맵 호평에 1.7% 하락 방어
이미지 확대보기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리게티 컴퓨팅(RGTI)이 3.08% 하락한 16.39달러를 기록했고 디웨이브 퀀텀(QBTS) 3.67% 밀린 18.11달에 장을 마쳤다. 퀀텀 컴퓨팅(QUBT)과 자나두 퀀텀(XNDU)은 각각 5.82%, 3.42% 떨어졌다.
양자 컴퓨팅 종목들이 일제히 밀려났으나, 아이온큐는 1.73% 하락한 43.08달러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낙폭을 방어했다.
웨드부시 증권이 아이온큐의 장기적 입지에 대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으며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준 덕분이다.
아이온큐의 사업적 성과도 고무적이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매출액을 1억 3,0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2026 회계연도에는 최대 2억 4,500만 달러까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5년 매출의 60% 이상이 정부나 연구기관이 아닌 일반 상업 고객으로부터 발생한다는 점은 양자 기술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막대한 현금 보유량 역시 아이온큐의 강력한 무기다. 4분기 말 기준 아이온큐가 보유한 현금 및 투자 자산은 33억 달러에 달한다. 자본 집약적인 양자 산업에서 이러한 재무 건전성은 단기적인 자금 조달 압박 없이 연구 개발과 제조 시설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시장은 이제 오는 5월 6일로 예정된 아이온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매출이 예상치(4,800만~5,100만 달러) 범위 내에 안착한다면, 아이온큐의 성장이 소수 계약에 의존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반복 가능한 대세 상승기라는 점을 증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