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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700선 회복 ‘줄다리기’...1%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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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700선 회복 ‘줄다리기’...1%대 약세

6600선 후반 유지...삼전·닉스 2%대 하락
31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71%(115.87포인트) 내린 6673.01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31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71%(115.87포인트) 내린 6673.01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였으나 일부 낙폭을 줄이고 670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71%(115.87포인트) 내린 6673.0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58%(175.30포인트) 하락한 6613.58로 시작해 장중 6540선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21억원, 7048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9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채 공급과 기간 프리미엄이 금리를 끌어올리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주식의 요구수익률 상승이 뒤따르면, 외국인은 한국시장을 고르게 줄이기보다 거래가 쉽고 지수 비중이 큰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금화한다”며 “미국 금리 충격이 한국 반도체의 초과 하락으로 증폭되는 경로”라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은 2%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4%(5500원) 내린 25만 1500원, SK하이닉스는 2.24%(3만 7000원) 하락한 16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54%), 현대차(0.25%), 삼성바이오로직스(0.81%), KB금융(0.82%)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1.58%), SK스퀘어(-1.36%), 삼성전기(-2.04%), 삼성생명(-1.8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7%(18.19포인트) 하락한 820.2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0%(16.74포인트) 내린 821.67로 출발 후 장중 3.52%(29.48포인트) 하락한 808.93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이오테크닉스(2.26%)와 심텍(1.8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5.00%), 에코프로(-1.88%), 에코프로비엠(-2.12%), 레인보우로보틱스(-2.41%), 주성엔지니어링(-1.53%), 원익IPS(-1.17%), 리노공업(-0.15%), HLB(-1.25%) 등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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