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ETF 1175개 중 최근 1개월 수익률 1위…26.04%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디에스자산운용은 지난 7월 중순 상장한 'DS 코스닥액티브 ETF'의 순자산 규모가 23일 장 마감 기준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간 운용 수익률은 26.04%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에 상장된 1175개 ETF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는 벤치마크(비교지수)인 코스닥 지수 상승률(5.30%)을 20%포인트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단기간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는 실적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하는 선별 운용 전략이 꼽힌다. 시장 평균을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패시브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 및 반도체 산업 내 주도권 변화를 발 빠르게 포착해 펀드 구성 내역에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심층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대응을 통해 차별화된 운용 성과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운용진의 포트폴리오 변경 사유와 의사결정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체 리포트를 발간해 투자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인 디에스자산운용 ETF팀 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히 시장을 추종하기보다 기업의 성장성과 변화에 집중해 종목을 선별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기업을 분석한다는 DS의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새로운 주도주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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