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18:43
8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9만달러를 목전에 둔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시총)이 이제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은(Silver) 시총을 넘어섰다. 세계 주요 자산 시총 순위를 보여주는 인피니트마켓캡에 따르면 12일 저녁 비트코인(BTC)의 시총은 약 1조7670억달러다. 비트코인은 1주일간 무려 28.57% 급등하며 주요 자산 순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반면 은 시총은 1주일간 7.22% 하락해 1조7140억달러가 됐다. 비트코인이 은 시총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의 뒤를 잇는 자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시총 1조4720억달러)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순위 상승은 앞으로 금(GOLD) 시총을 넘볼 가능성이 높아졌다2024.11.12 13:20
비트코인(BTC) 가격이 연일 상승하며 8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그와 함께 주요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급등해 본격적인 불장임을 알렸다.이런 상황에서 눈길을 끄는 나스닥 기업이 바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국내에서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AI와 B(인공지능+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생성형 BI' 상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원'을 소개했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검색하면 비트코인 관련 뉴스가 대부분이다. 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2024.11.12 13:1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친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처하는 트럼프의 당선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3년 만에 3조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선물과 옵션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베팅이 늘고 있다.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갈등, 미·중 무역 갈등 등 첩첩산중의 현안에 직면한 상황에서 가상화폐 정책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1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2024.11.12 12:36
스스로 '크립토 프레지던트(암호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강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하지만 미국 선거일로부터 1주일이 지난 현재 비트코인의 급등과 더불어 가장 많이 폭등한 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DOGE)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리플(XRP)도 아닌 크립토닷컴의 크로노스(CRO)였다. 크로노스의 가격을 살펴보면, 업비트의 5일 종가(6일 오전 8시 59분 59초) 기준가격이 100.5원이었다. 하지만 트럼프의 당선 확정, 그리고 다음날인 6일 크립토닷컴의 2025년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띄기 시작했다. 크립토닷컴의 2025년 로드맵에는 비트코인(BTC) 리워2024.11.12 07:58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암호화폐가 역사상 가장 큰 상승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우드는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전례 없는 폭등 랠리에 들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드는 이번 선거로 친(親)암호화폐 정치 환경이 조성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들이 크게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드는 "이번 정부의 디지털 자산 계획에서 비트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이2024.11.12 07:48
테더 거래 플랫폼 커런시마켓이 '테더런시, 스터런시' 캐릭터를 출시했다. 커런시마켓은 테더 거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충성스런 강아지’와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햄스터’를 비유하여 캐릭터 출시했다. 특히 이번 캐릭터 출시를 통해 안전함과 보안성이 높은 플랫폼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커런시마켓 관계자는 “테더 거래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인 테더(USDT)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 방식으로 다양한 가상 화폐와 교환이 가능하며, 전세계적으로 통용된다”고 설명하며 “특히 커런시마켓은 캐릭터 출시와 함께 해외로는 글로벌 전자화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증대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2024.11.12 07:19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 홀딩스 주가가 30% 가까이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마라 홀딩스는 11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29.92% 폭등한 25.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라 홀딩스 주가가 이처럼 폭등한 것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확보하고 컴퓨팅 용량을 대폭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구루포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라는 오하이오주에서 222메가와트 용량의 데이터 센터 두 곳을 인수하고, 15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마라의 컴퓨팅 용량은 기존보다 70% 이상 증가한 372메가와트에 달하게 된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확장은 마라가 2024년 목표로 삼았던 초당 50엑2024.11.12 07:05
리플의 2017년과 같은 역대급 랠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의 1달러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날 리플 가격은 장중 0.61달러를 돌파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XRP가 과거 최고가였던 3.84달러에 재도달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XRP가 '2위 암호화폐'로서의 위치를 가지고 있던 시절을 언급하며, 그간 SEC의 규제와 리플 소송 등 여러 요인이 XRP의 가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XRP ETF 승인의 가능성과 트1
리플·SEC 소송, 토레스 판사가 예상보다 조기 종결 가능성2
5800만 달러어치 XRP 거래소로 이동...리플 시세 ‘요지부동’ 이유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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