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2:57
부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자원 재사용을 통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한 '시민 나눔장터'는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2019년부터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돼 오던 장터를 3~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했다.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사)에코언니야 주관으로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폐전지를 새전지2024.03.22 12:55
파주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시가 밝혔다.공익성 심의는 공익사업의 시행자가 토지수용을 위해 국토부장관의 사업 인정을 받는 절차다.파주시는 지난 14일 열린 중토위 공익성 심의에 참석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보상률 상향 방안 등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중토위는 공익성 확보를 위한 협약에 명시된 사항의 이행 및 성실한 보상 협의 절차 이행 등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2024.03.22 11:19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에게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이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조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강씨는 클럽 아레나 등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현금거래 등을 통해 541억여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 국세청은 2018년 세무조사 후 클럽 아레나 소유주 명의로 등록된 공범들을 적발해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 수사로 강씨가 실소유주로 의심받게 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실소유주 강씨의 납기는 2019년 11월이고2024.03.22 10:59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고물가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국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락몰에서 공공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2023년 가락몰 내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한 가락몰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완료했다.이어 최근 치솟는 농산물 물가로 부담이 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몰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농수축산물 구매 시‘농할상품권’과‘수산대전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적극2024.03.22 10:58
“원당지역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원당역 일대를 방문, 신속한 원당 구도심의 근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세 번째 현장방문으로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2024.03.22 10:47
프로게임단 피어엑스(FearX, FOX) 운영사 SBXG가 새로운 대표로 모회사 포바이포(4by4)의 임정현 최고전략책임자(CSO, 직위 부사장)가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SBXG는 당초 MCN(인터넷 방송인 소속사) 업체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운영하던 프로게임단으로 지난해 3월 4by4가 인수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프로게임단 중 최초로 부산광역시와 지역 연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곳으로 양측은 현재 지역 기반 e스포츠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부산 e스포츠 네트워크(BESPN)'을 공동 추진 중이다.LOL 종목 외에도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단 등이 소속돼있다. 이 외에도 실제2024.03.22 09:21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2024.03.22 09:20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2024.03.22 09:18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2024.03.22 09:16
이민자의 급격한 증가가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이 문제는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과거 대통령 재임 시절보다 더 강력한 반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대선 가도에서 뜨거운 논란이 예상된다.JP모건체이스 “이민자 급격한 증가, 美 고용시장에 훈풍”21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최근 펴낸 시장조사 보고서에서 근년 동안 미국에 유입된 이민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JP모건체이스2024.03.22 08:59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1억 40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번 성금을 낸14곳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2024.03.22 08:57
안산시는 지난 21일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안산시 안경사회에추천하고, 안경사회는 아동이 쉽고 편리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경원을 지정 운영한다. 안경 구입비는 시와 안경사회가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4만원을 지원한다.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