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15:32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이더리움의 올해 가격상승을 예상했다. 7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로 인해 올해 1만달러 돌파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가 꼽은 이더리움의 상승 요인 중 첫 번째는 5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 가능성이다. 후안 레온 비트와이즈 분석가는 “5월 SEC가 이더리움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된다면 비트코인 현물ETF와 같이 강력한 투자자 수요를 끌어들이는 가격상승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덴2024.03.08 14:41
국내 완구 회사 손오공의 주식이 급상승하고 있다. 8일 손오공은 코스닥에서 오후 2시 30분경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61%상승한 3160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손오공 주식은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장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상승 이벤트가 없어 주가 급상승에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인공 손오공 일행의 여행을 그린 공전의 히트 만화 ‘드래곤볼’ 작가의 사망으로 이 기업이 수혜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한편, 8일 출판사 슈에이샤는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2024.03.08 14:18
엔비디아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면서 엔비디아 한 종목에 초점을 맞춘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다.8일 LSEG 리퍼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레버리지 ETF(GraniteShares 2x Long NVDA Daily ETF)에 대한 7일(현지시간) 순유입액은 1억9천700만달러(2천600억원)를 기록했다. 이 ETF는 이미 이달 첫 6일 사이에 사상 최대 수준의 월간 순유입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일일 기록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이 ETF의 자산도 연초 2억1천375만달러(2천830억원)에서 14억1천만달러(1조8천700억원)로 불어났다.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대체로 매우 짧은 기간의 고수익 제공을 목표로 단일 주식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를 대2024.03.08 11:25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국내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현재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 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5.47%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지난 2002년 8월 설립되어, 반도체 소자의 설계 및 제조(ASIC)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곳으로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ODM 업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요구를 받아 IP 업체의 특정 IP와 파운드리 업체인 TSMC 기반으로 시스템 반도체 칩을 개발, 생산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뒤를 이어 SK하이닉스도 장중 6%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도 7조원 넘게 증가했다.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들2024.03.08 11:0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최근 1개월간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상장일인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1개월간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 3.67%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2024.03.08 10:05
한국증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전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투자 비중이 낮은 유럽계 자금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을 순매수 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세가 가파르다.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은 약 19조30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순매수한 18조7000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4개월만에 그 이전 12개월 통안의 순매수 금액을 넘어선 것이다.한국투자증권은2024.03.08 09:14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1.89포인트) 상승한 2679.51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7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75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154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1.11%↑), SK하이닉스 (3.76%↑), LG에너지솔루션 (1.38%↑), 삼성바이오로직스 (3.89%↑), 현대차 (0.4%↑), 삼성전자우 (0.64%↑), 기아 (0.63%↑), 셀트리온 (2.32%↑), POSCO홀딩스 (0.9%↑), LG화학 (2.14%↑)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9%(2024.03.07 18:19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9시 9분(현지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28.45포인트) 하락한 7650.86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독일 DAX 지수는 0.33%( 58.84포인트) 하락한 1만7657.87을 기록중이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5%(20.22포인트) 하락한 7934.52를 기록하고 있다.영국 FTSE 100 지수 시총 TOP 5는 △로열 더치 쉘(2470.50파운드) △아스트라제네카(1만144 파운드) △HSBC(585.70파운드) △유니레버(3844.50파운드) △BP(475.35파운드) 순이다. 독일 DAX 시총 상위 TOP 5는 △SAP SE(175.80유로) △지멘스(179.40유로) △에어버스(157.26유로) △도이치텔레콤(22.19유로) △2024.03.07 17:40
월배당형 ETF 인기가 커지는 가운데 KB자산운용 신상품에 개인 매수세다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이 단기간에 개인 누적순매수 100만주를 돌파했다.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지면서 또 다른 연금 투자처를 찾던 개인투자자들이 ‘배당귀족주’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로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은 월배당 리츠의 대명사 미국 리얼티인컴과 국내 1위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에 동시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다.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2024.03.07 16:13
코스피 지수가 2차전지주 강세에 힙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23% 오른 2647.6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269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0억원, 42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1.23%), LG에너지솔루션(+3.2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POSCO홀딩스(+0.80%), LG화학(0.34%) 등이 상승마감했다.삼성SDI는 무려 13.03% 급등했다.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공개하자 삼성SDI를 비롯한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업종별로 보면 보험이 1.90%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금융업(+1.11%), 철강금속(+0.69%), 전기전자(+0.43%) 업2024.03.07 16:03
7일 닛케이지수가 크게 내려갔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492.07포인트 내려간 3만 9598.71포인트로 장 마감했다. 오전에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은행의 3월 마이너스금리 해제 유력설이 나오면서 엔고로 오후 들어 직격탄을 맞았다. 그동안 호황을 누렸던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은 한때 57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사와다 마키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18~19일 일본은행 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다소 긴장하고 있는 데다, 닛케이지수가 4만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차익실현 매도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1
SC은행, 비트코인 연말 15만 달러·이더리움 8000달러 예상2
연준, 3월 PCE 물가지수 상승 땐 더 사나워질 수도3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다음 달 기각할 것”4
반도체·배터리, 변동성 확대…주식부호 지분가치 ‘출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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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지분가치 ‘디스카운트’…”영원히 해소 못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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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4월 말부터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9
S&P “스테이블코인에 대형 은행들 유입…테더의 우위 약화 가능성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