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08:41
LS일렉트릭과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배전망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형성하는 ‘그리드포밍’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국내 실증을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한전과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와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배전망 지원용 그리드포밍과 차세대 지능형 변압기인 스마트 변압기, 블랙 스타트 기능을2026.09.15 08:38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투자가 늘면서 전력망 확충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LS에코에너지가 현지 태양광 발전단지에 배전케이블을 공급했다. 가온전선의 미국 영업망과 베트남 생산기지를 연계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공급된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2026.09.15 08:34
삼성전자서비스가 국내 전자제품 서비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 제도다. 공인 심사기관이 기업의 보안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심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또는 금융보안원이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2021년 홈페이지와 챗봇 등 6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MS 인증을 받았다2026.09.15 08:32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Verizon)과 함께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6G 핵심 기술인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통신·센싱 융합 기술)의 현장 실증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삼성전자의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ISAC 기술을 실제 행사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15일 밝혔다. ISAC은 통신 장비를 고정밀 센서처럼 활용하는 6G의 핵심 기술이다. 별도 장비 없이 이미 구축된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지국에서 수집한 무선 신호의 반사 정보를 분석해 사물의 위치, 속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2026.09.15 08:21
삼성전자가 이번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하반기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내내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해 온 사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체계적으로 냉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장과 사무실, 학원 등 다수의 천장형 실내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여러 대의 제품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세척 대수에 따른 구간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종합 세척 서비스는 열교환기와 송풍팬 모터, 드레인 팬 등 핵심 부품을 완전히 분해해 세척하고 사후 관리까지 수행하는 전문 예방 정비 프로그램이다. 고압2026.09.15 04:00
사우디 최초의 토종 전기차 브랜드 시어가 첫 전기 세단과 SUV를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한다.사우디가 ‘비전 2030’을 앞세워 추진해온 자체 자동차 산업 육성이 차량 개발 단계를 넘어 첫 완성차 공개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아랍뉴스는 시어가 21일 첫 플래그십 전기차인 세단과 SUV를 공개한다고 14일 보도했다.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대만 폭스콘이 2022년 합작해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다.제임스 델루카 시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2026년이 시어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첫 플래그십 차량의 공개 날짜를 정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그는 초기 디자인과 집중적인 엔지니어링 작업, 첨단 생산시설2026.09.15 04:00
중국 비야디의 신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 ‘씰 08’이 초급속 충전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지만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에서는 개선할 여지를 드러냈다.비야디 전용 플래시 충전소에서 5분 만에 차량에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가 471㎞ 늘었고 배터리를 16%에서 97%까지 충전하는 데 걸린 시간도 9분을 조금 넘는 데 그쳤다.반면 비야디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갓스 아이(God's Eye)’는 고속도로와 차선이 명확한 도심에서는 안정적으로 작동했지만 복잡한 상황에서는 갑자기 기능이 해제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는 모습도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취재진이 씰 08을 직접 시승한 결과 이 같은 장단2026.09.14 14:00
삼성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1조3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전후로 인건비와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수요가 커지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삼성은 14일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3개 관계사가 협력회사 물품 대금 지급일을 당초보다 약 7일 앞당긴다고 밝혔다.조기 지급 규모는 지난해 추석보다 약 1100억원 늘어난 1조3000억원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E&A 등도 참여한다.삼성은 중소기업과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17개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매마을 특산품과 지역 농산물, 삼성전자2026.09.14 10:00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전과 공조, 전력·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AI홈 체험공간을 열었다. 현지 건설사와 부동산 개발업체에 주거공간과 건물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브랜드숍에 중동 지역 첫 B2B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거점 쇼룸으로 운영하고, 연내 제다와 담맘 등 사우디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체험공간은 현지 고급 주거환경을 반영해 거실과 주방, 침실, 욕실 등으로 구성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가구를 배치했2026.09.14 09:24
LG전자가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지역에서 이색적인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옥외광고는 LG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빌딩에서 건물 외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기름때, 갑자기 튄 딸기잼 등을 착시 영상으로 보여준다. 곧이어 100℃ 스팀을 뿜으며 등장한 청소로봇 로니가 빌딩 위 얼룩을 유유히 닦아내는 영상을 선보였다. 로니 옥외광고 주요 지점 중 하나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의 곡면 LED 사이니지는 크기 2955㎡, 명동 교원내외빌딩에 설치된 L자형 LED 사이니지는 크기 1722㎡로, 둘 다 휘도가 1만니트(nit, 1nit는 촛불 1개의 밝기)에 달해 높은 선명도와 주목도를 자2026.09.14 09:15
가온전선이 석문호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수상태양광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가온전선은 석문호와 새만금 햇빛나눔 등 국내 주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70억원 규모의 배관일체형 케이블(ACF)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가온전선이 수상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CF가 수상태양광 사업에 적용되는 것도 첫 사례다. 가온전선은 2023년 비금도 육상태양광 프로젝트에 ACF를 공급한 데 이어 적용 범위를 수상태양광으로 넓혔다.ACF는 전력 케이블 외부를 알루미늄으로 보호한 배관일체형 제품이다. 별도의 배관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시공 공정을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가온전선은2026.09.14 09:09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의 25조원 규모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거절했다. 두 회사에서 전기요금을 미리 받아 전력망 건설 재원을 확보하려던 한전의 구상은 무산됐다. 14일 업계와 한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5년 치 전기요금을 선납하는 방안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뜻을 한전에 전달했다. 한전은 지난 7월 두 회사에 이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납부액을 기준으로 삼성전자 약 20조원, SK하이닉스 약 5조원을 1년에 걸쳐 나눠 내면 선납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확보한 자금은 첨단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기간망 건설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었다. 전력망 투자 수요가 늘고 막대한 부채로 자금 조달 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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