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5 09:34
일본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한 진출을 선언했다. 4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혼자자동차는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인 도쿄 모터쇼가 ‘재팬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지난달 26일 개막한 자리에서 산악용 전기자전거인 ‘혼다 e-MTB 콘셉트’를 발표했다. 혼다자동차가 전기자전거를 내놓은 것은 창업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렉트렉은 “통상의 콘셉트 전기자전거들과 다르게 혼다가 선보인 e바이크는 과장된 디자인이 아니라 실제 전기자전거에서 유통되는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적인2023.11.03 13:41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4의 흥행을 좌우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400'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퀄컴의 최신 모델인 스냅드래곤8 Gen3과 병행 탑재가 유력한 가운데, 엑시노스 2400이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와 동급의 성능을 낼 수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다. 이러한 가운데 엑시노스 2400의 하위 버전인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 '갤럭시 S23'의 실속형 버전 '갤럭시 S23 FE(팬에디션)'가 해외 시장에 출시되면서 엑시노스의 성능을 짐작해볼 수 있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FE의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1 정도의 성능과 비슷하다는 데2023.11.03 12:25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국제대회'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맞춰 '오디세이 체험존'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체험존에서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인 57형 '오디세이 네오 G9' △강력하고 빠른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삼성스토어 전 지점에서 '오디세이 네오 G9'·'오디세이 OLED G9'·'오디세이 아크' 구매 고객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체험존이 위치2023.11.02 15:52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 등 기존 주력사업이 주춤한 사이 전장산업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장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에서 전장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욱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장산업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기업은 전장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장산업은 매출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장산업의 활약상은 지난달 두 기업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매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삼성전자의2023.11.02 10:05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67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수치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7%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6%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6.2%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분기 최고치인 6.6%다. 약 2~3% 수준인 국내 전선업계 영업이익률의 2배가 넘는 수치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아시아는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베트남 1위의2023.11.02 10:00
LG전자는 협력사와 함께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LG전자와 ‘LG전자 협력회(트윈스 클럽)’는 1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협력사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이날은 협력회가 자발적으로 계획한 군부대 위문품 기부행사에 회사도 힘을 보태 민(民)·군(軍) 협력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탁기·건조기·냉장고·올레드 TV·사운드 바 등 가전제품 80여 대를 전달했다. 이 제품들은 15사단 본부 및 예하부대에 복무하는 장병들의 생활관·세탁실·식당 등 편의시설에 설치될 예정이2023.11.02 09:11
삼성전자서비스는 안전 보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전파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2023.11.02 09:10
삼성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샤를드골 공항 이용객들은 100미터 이상의 이동동선에 연달아 자리잡은 광고판에서 다양한 갤럭시 광고와 더불어 부산의 인상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엑스포 홍보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 이곳은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편이 이용하는 위치로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2023.11.02 09:10
삼성전자는 기존제품의 성능을 강화한 식기세척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건조와 살균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출시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타입으로 시공에 대한 부담없이 간편하게 설치와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열풍건조' 기능을 더하고 '젖병살균'·'헹굼 추가' 등을 강화해 한층 위생적인 식기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열풍건조를 사용하면 최종 헹굼 단계에서 고온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해 남은 물방울을 말끔하게 건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열풍건조 기능은2023.11.01 17:32
중국 정부가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리면서 최신작 아이폰15 판매가 기대 이하에 머무르는 가운데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들의 매출 하락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업체들은 사태가 장기화하면 영향을 받겠지만, 올해 4분기 실적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판매하는 아이폰15는 초기 생산 물량이고, 이들 물량에 필요한 부품 공급계약은 축소되지 않고 물량을 보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애플과의 향후 추가 주문 결과에 달려 있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은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2023.11.01 17:19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폴더블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속형 버전인 ‘FE(팬에디션)’가 폴더블 라인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더블 시리즈에 FE에디션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Tech_Reve는 지난 8월 X를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6와 폴드6 출시 이후 FE 출시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2023.11.01 17:18
11월 1일은 삼성전자의 창립기념일이었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과 함께 '뉴삼성'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이 회장이다. 그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을 계승·발전시킨 '뉴삼성'의 속도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초격차 최첨단 기술과 우수 인재, 유연한 조직문화 확보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전자계열 3사는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3주년 때와 같이 이번 창립기념 행사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진행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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