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 09:47
한국중부발전이 9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기업의 윤리경영 시스템과 윤리경영 성과,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의지, 사회공헌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중부발전은 ‘안전은 사람의 생명, 품질은 설비의 생명,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청렴의지 전파와 성범죄예방 전사 TF, 대외협의체 운영 등 선도적인 윤리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선진윤리경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12.11 09:18
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은 지난 7일 ‘2017년 공공부문 EA 성과보고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감정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EA(정보기술 아키텍처) 성숙도 측정결과 자원관리 영역과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 점수인 5점으로 132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EA(Enterprise Architecture)란, 기관의 정보화 구성요소를 종합분석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정보자원의 중복개발 방지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 향상 목적의 정보관리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다.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정보화관리2017.12.10 08:00
호주 바이롱 법인이 채무재조정(리파이낸싱) 작업에 착수하면서 한국전력과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중부·서부)가 지급 보증에 나선다. 또한 한전과 발전5사는 내년 9월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 허가 승인을 받고 2020년까지 인프라 건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1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호주 바이롱 법인이 리파이낸싱을 추진한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호주 바이롱 법인이 사업 추진을 위해 조달한 차입금 만기가 오는 18일 도래하면서 진행됐다. 리파이낸싱 금액은 총 2억9000만달러로 해당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쓰인다. 이에 발전5사와 한전이 해당 금액에 대해 지분 비율만큼 지급 보증을 서게 된다. 발전5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2017.12.09 09:00
한국전력이 조환익 한전 사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전은 이르면 이달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은 조환익 한전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신규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공공기관장의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의 구성부터 시작된다. 공공기관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3~5배수로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후보자를 1명으로 추린다. 이후 주주총회 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한전은 현재 조환익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8일 이임식2017.12.08 22:01
<h4 style="margin: 0px 170px 9px 0px; padding: 10px 0px 6px 23px; background: 0px 0px rgb(255, 255, 255); font-size: 14px; line-height: 18px; color: rgb(34, 34, 34); overflow: hidden; word-break: break-all; text-indent: -23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신분당선 내 몰래카메라 단속을 위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신분당선을 운영 중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남~광교 12개 전 역사의 공중화장실과 직원 샤워실 등 취약 지역의 몰래카메라 단속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2017.12.08 21:45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계와 김포공항 환승체계를 개선하는 대곡~소사 DS01정거장 교통 허브화 설계가 완료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8일 "2021년 완공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추진 중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계 및 김포공항과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DS01정거장(김포공항 인근 소재)을 교통 허브화로 변경하여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 구축은 서해선과 경의선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축 남북 간선 철도망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는 수도권 남서부의 중심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일원의 그린벨트2017.12.08 20:53
코레일이 지난달 30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경강선(서울∼강릉) KTX 승차권이 판매 개시 7일 만에 다른 노선과 비교해 최대 3배 높은 누적 예매율을 보였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의 KTX 예매율을 비교해보면 경강선 16.6%, 경부선 9.4%, 호남선 5.3%로 경강선이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경강선 KTX 예매율은 내년 1월 1일 36.9%로 가장 높고 12월 23일(34.2%), 24일(30.3%), 25일(29.3%) 순으로 나타났다. 경강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1시간 54분이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 초기 경강선 KTX 이용 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2017.12.08 20:01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추진된다. LH는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기술 Level-Up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LH는 오는 2020년까지 성능기반 제도 구축, 소음저감 기술개발, 저감성능 1등급 주택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자재등급 상향, 완충재 제조업체 직접 하도급 및 시공기준 등을 개선해 층간소음 저감성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LH가 세종시에 건립 중인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를 활용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최적의 구조형식 검증 및 평면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층간소음 저감성능 향상을 위해2017.12.08 18:16
“기적을 일궈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이같은 말을 남기고 1817일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8일 오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 1층 한빛홀에서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지자체 인사들과 한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사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조 사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올해를 넘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소위 ‘시즌2’니까 빛가람 혁신도시에 와서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데 그건 새로운 CEO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조 사장은 취임 후 맞닥뜨린 시련을 회고했다. 지역주민과의 전력설비 건설 갈등, 전력난, 적자투성이 회사, 준비 안 된 세계에너지총회, 나주2017.12.08 13:44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세계에너지총회(IREC)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2019년 한국에서 열리는 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 관계 부처와 김희집 서울대 교수, 최기련 아주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를 포함, 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윤동준 한국신재생에너지2017.12.08 09:36
지난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이 도로교통안전 종합정보지 ‘신호등’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로교통공단이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신호등’은 1980년 9월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37년간 441편을 발간했다.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안전 종합정보지다.이번 시상식에서 ‘신호등’은 정보제공 위주의 기존 사보틀에서 벗어나 국민 안전의식 개선과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특집을 편성하는 등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식과 정책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독2017.12.07 10:08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두고 퇴직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물갈이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조환익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조환익 사장은 “후임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나 영국 원전 수주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어 고민이 많았다”며 “영국 원전 수주가 가시화돼 기쁜 마음으로 퇴임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후임 사장이 영국 원전사업을 비롯한 한전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조 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