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15:14
한국전력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고자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한전은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함께일하는재단은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의 수행 재단이다. 이 재단은 공모와 1차 서류심사, 최종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2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4월 한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한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기와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해 사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창업기 기업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초기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성장기 기업에게는 해외 판로 확대2018.02.23 10:53
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은 20일∼21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대구지역 청소년 관람단 45명(인솔자 포함)이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국감정원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구에서부터 숙소인 원주와 경기장인 강릉까지 버스를 제공했다. 경기 관람 전 학생들은 썰매타기 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20일 밤 한국 대 핀란드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21일 대구로 무사히 복귀했다.한국감정원은 지난해 5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2018.02.22 09:24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찾아 수출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3~2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앞두고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준비 활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 장관은 이날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참조 모델인 신고리 3호기 현황을 점검했다. 백 장관은 신형 원전(APR1400)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389일간 단 한번의 정지 없이 안전 운전을 달성한 신고리 3호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아울러 백 장관은 지난해 10월 건설을 재개한 신고리 5·6호기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협력사 및 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공사 일시 중단에 따른 계약·협력업체 보2018.02.21 16:59
㈜코오롱이 작년 10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금액이다. ㈜코오롱이 작년 매출 4조3930억원, 영업이익 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 오른 1099억원으로 집계됐다.㈜코오롱은 매출 증대 원인으로 연결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주택사업 확대와 유통 부문에서 BMW 신형 차량 출시로 인한 매출 확대, 수입차 판매 증가 등을 꼽았다. 다만 영업이익은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원료가 상승과 환율 하락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티슈진의 임상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티슈진 상장에 따라2018.02.20 18:16
체코 두코바니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일행 7명이 20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두코바니는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이다. 이번 체코 방문단은 비체슬라프 요나스(Vitezslav Jonas)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회장, 미로슬라프 크리스탈(Miroslav Kristal) 두코바니 시장, 블라디미르 체르니(Vladimir Cerný) 로우호바니 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방문단은 신고리 3,4호기 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신고리 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2018.02.20 17:02
음주운전과 과속운전의 재 위반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습 위반자의 경우 비위반자에 비해 교통사고 건수가 11배나 높게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명묘희 책임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교통법규 상습위반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와 과속운전자 특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교통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는 다른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정도도 높았으며, 교통사고를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 야기 건수는 비음주운전자에 비해 11배 높았으며, 음주운전 위반횟수가2018.02.19 14:08
한국가스공사가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본부장을 배출하며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는 보직자 평균 연령이 3세 이상 낮아져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가스공사가 조직 개편에 이어 인적 쇄신을 위한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 인사에서 35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설비기술처장에서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 최양미(54) 본부장이 그 주인공이다.가스공사는 대표적인 남초 산업인 에너지 업계에서 여성의 진입 장벽을 파괴해 성차별 없는 능력주의 인사 원칙을 강화했다.또한 젊은 부서장을 대거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2018.02.18 08:00
한국가스공사가 설 연휴가 끝나는 19일부터 2018년 상반기 채용형인턴·인턴 연구원 채용을 실시한다.총 채용 인원은 신입 직원 44명, 연구직 4명 등 총 48명에 달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직 인턴은 ▲사무직(6급) 3명, ▲기술직(6급) 32명이다. 일반직 사회형평 인턴(보훈)은 ▲사무직(6급) 2명, ▲기술직(6급) 4명이다. 일반직 사회형평 인턴(장애)은 ▲사무직(6급) 1명, ▲기술직(6급) 2명, 연구직은 ▲경영연구1 명, ▲액화공정모사 및 공정설계 1명, ▲천연가스/수소 저장·이송 1명, ▲배관 구조설계 1명 등 총 4명이다.일반직 6급 인턴의 경우 토익 700점, 텝스 556점, 토플 80점, 오픽 IM2,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 중 하나2018.02.17 11:37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1일부터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가스기술공사는 정비와 설계 분야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정비 6급(전국) 10명, ▲정비 6급(지역) 3명, ▲정비 7급(전국) 8명, ▲정비 7급(지역) 2명, ▲설계 6급(서울) 1명 등이다.원서 접수는 내달 7일까지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자기소개서 항목은 지원 동기와 입사 후 목표 및 포부, 직무 관련 경험과 활동,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노력, 가스기술공사의 인재상 중 본인과 부합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골라 서술하기 등이었다. 올해에도 자기소개서 항목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직무 관련 역량을 최대한2018.02.17 00:00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안전보누장과 방송본부장, 운전면허본부장 등 3개 상임이사 직위를 공개모집한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관련 교육·홍보, 시설점검, 교통기술 연구개발과 운전면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서류접수는 오는 27일 마감된다. 상임이사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있어야 한다.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직무수행 역량은 필수다.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이는 지원할 수 없으며, 피성년휴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등 국가공무원법2018.02.16 12:00
설 연휴 직후 공공기관 채용이 줄줄이 이어진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미 신입 직원 채용 공고를 냈으며, 한국수출입은행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마사회,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조만간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가스기술공사가 이달 21일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 채용 인원은 신입직(채용형인턴) 24명과 보훈대상자 20명 등 총 44명이다. 신입직 채용은 정비(6, 7급)와 설계(6, 7급)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훈대상자의 경우 사무와 정비 분야 중 하나를 지원할 수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다음달 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이후 24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면접을2018.02.16 08:00
한국가스공사가 사이프러스 2,3,9 광구에 대한 탐사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고 가스전 탐사에 재도전하기로 확정했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작년 1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사이프러스 3개 해상광구 탐사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안건은 사이프러스 2,3광구의 탐사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고, 9광구에 대해선 계약을 1년 갱신하는 것이 골자다. 당초 세 광구에 대한 계약 기간은 2013년 1월 24일에서 2018년 1월 23일까지로 총 5년이었다.하지만 2,3 광구의 경우 가스공사가 의무 시추 횟수를 채우기 위해 계약 기간이 1년 연장됐다. 가스공사는 향후 2,3 광구에 대해 각각 한 번씩 시추를 진행한다. 9광구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