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11:41
도로교통공단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들을 위한 오는 28일까지 올림픽전용차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올림픽 전용차로 운영 구간은 태기교차로~대관령IC교차로(국도 6호선, 지방도 456호선) 39.6Km 구간과 대관령IC~강릉JCT(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19.75Km 구간에서 안쪽 1차로다. 이들 구간의 2차로에서는 일반 차량의 운행이 가능하다.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는 고속도로 구간의 전용차로만 운영할 예정이다.올림픽 전용차로 운행가능 차량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차량과 36인승 승합자동차로 한정된다. 다만 영동고속도로 구간에서는 9인승 승용·승합 자동차도 운행가능하다. 일반 차량의2018.02.05 11:19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8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공사는 5일 "지난 1월29~30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통인시장‧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36개 품목)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만 5천60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 2천76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1% 가량 저렴했다.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6만 2천96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2018.02.05 09:4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3개 컨소시엄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 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5일 JDC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름 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푸드 메신저 ▲일자리 지원단 등 총 5개 사업 2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YWCA고령자인재은행,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3개 컨소시엄 기관이 참여한다. 대상은 현재 재직자와 사업주를 제외한 만 50세 이상~만 70세 이하 제주도민으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치며, 주 12시간, 월 48시간의 참가자에게 임금이 지급된다.신청은 오는 14일까지 3개 컨소시엄 기관을2018.02.03 07:00
발전공기업 사장의 윤곽이 내주 중 드러날 전망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사장 후보가 2배수로 압축돼 조만간 최종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6일, 한국남동발전은 7일께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가 지난달 31일 공공기관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공운위는 발전사들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올린 사장 후보들을 검토하고 이를 2배수로 압축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본부장과 유향열 전 한국전력 부사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손 후보자는 삼천포화력본부 감사과장과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삼천포2018.02.02 14:47
한국서부발전이 충북 태안 본사에서 ‘2017년도 연구개발(R&D) 및 산업재산권 성과보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직원들의 R&D 수행 및 산업재산권 취득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연구과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신규과제 42건을 포함해 총 11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 39건의 과제를 완료했다. 2017년도 성과보상 대상자는 총 268명, 전체 보상금액은 약 4200여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자 4명이 경영진으로부터 보상금을 수여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14년 이후 R&D 성과보상제도 개선을 통해 발전회사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을 시행해왔다”며 “과제2018.02.02 10:51
코레일이 평창동계올림픽 수송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릉 KTX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린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하루 편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을 하루 편도 51회로 확대 운행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T2)~강릉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운행한다. 경강선 운행횟수 조정과 관련해 기존 운행하던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은 일부 조정된다. 한편, 기존에 지방∼인천공항(T2)간 운행하던 KTX 22회를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주중에만 운행하던 일부 열차는 운행을 중지한다. 지방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KTX 공항 버스(20∼30분 간격)를 이용하거나,2018.02.02 06:30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건설하고 있는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2호기가 운전 면허를 받지 못해 오리무중에 빠져있다. 이 가운데 UAE 원자력안전규제청이 당장 운전 면허를 발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비춰 당분간 답보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터 빅터슨(Christer Viktorsson)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 청장은 “원자로는 기술적으로는 가동 준비가 거의 되었지만 아직 나와에 운전 면허를 발급할 수 없다”며 “면허 발급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나와는 한전과 UAE 원자력공사(ENEC)의 합작 회사로 현재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4기를 운전하는 회사다. 빅터슨 청장은 “원2018.02.01 11:18
한국가스공사가 영남권역 공급 압력을 보강하는 ‘금천~청량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영남권에서 급격히 수요가 증가해 공급 압력의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2013년 제11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금천~청량 간 주배관 공사를 반영했었다. 주배관 건설공사는 2015년 1월에 착수, 작년 9월 제1공구가, 올 1월 제2공구가 준공됐다. 공사 규모는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까지 30인치 주배관 61.63㎞와 관리소 6개소, 공사비 942억원이다.한편 가스공사는 울산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를 위해 압력보강용 진장~울산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를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2018.02.01 11:15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가 1일 개장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96km 지점에 성주휴게소(양방향, 주유소 포함)가 새로 만들어져 2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성주휴게소는 양평방향 3만8천631㎡, 창원방향 3만8천848㎡ 부지 규모로 건설됐다. 양방향 모두 차량 180대(대형 65대, 소형 115대)를 수용할 주차공간도 갖췄다. 성주휴게소는 남성주휴게소(75km지점)와 선산휴게소(128km 지점)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식당·화장실을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하기가 편해졌다. 휴게소 광장부는 차량의 휴게소 진출입과 주차, 보행자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성됐다2018.02.01 11:00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설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은 "지난 30일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성금으로 구입한 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 등을 원아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진주기독육아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의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곳으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시설이다. 공단 박구병 관리이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에서 공단 직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육아원의 시설물 관리 및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의 위험시설물 정리 및 정화활동을 했다. 이에 김지수 진주기독육아원장은 “건축시설성능실 직원2018.02.01 09:54
한국전력이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포털’을 오픈했다.통합 서비스 포털이란 다양한 전력 서비스 시스템들의 접속 경로를 일원화하고 통합 로그인을 구현해 고객이 한전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 포털이다.이 포털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파워플래너, 전국 전력 수급 현황과 지역별 전력 소비 현황을 보여주는 국가전력자원맵, 인근 전기차충전소 조회 및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하는 EVC(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터넷 한전 사이버지점 상단 통합포털 메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한전은 오픈 기념 방문자 랜덤 이벤트와 사용2018.01.31 09:02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여행의 달'(2.9~3.18) 강원도 택시 여행이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협력해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한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을 2월 1일 오후 2시 KTX 강릉역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는 평창여행의 달 및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중 올림픽 개최지 평창, 정선,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개최도시와 인근 관광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택시투어에는 평창, 정선, 강릉에서 총 218대의 개인택시가 운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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