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6 11:31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주 6일간 총 69개의 경주가 진행되며, 2월 3주차는 설 연휴로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이 전체 휴장한다. 토요경마는 3일에 서울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4개 경주를 운영한다. 10일과 24일에는 서울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5개 경주만 발매한다. 일요경마는 4일, 11일, 25일에 서울 11개경주와 부산경남 6개 경주로 총 17개의 경주를 발매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일반경주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다. 2월 11일에는 상금 2억5천만 원이 걸린 동아일보배(L)가 개최된다. 출전기준은 4세 이상의 암말로 제한되며, 1800m 장거2018.01.25 17:19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3월 1일부터 '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감성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멘티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자녀 중 신청자에 한해 선정된다. 멘토는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올해부터 멘토는 매월 5회 이상 멘티의 학습지도와 고민상담, 문화활동을 함께 해야 한다. 멘티에게는 장래 직업 선택을 돕는 ‘2018.01.25 11:59
한국철도공단이 올해 약 2조 원 규모의 사업 발주를 추진한다. 특히 상반기에만 전체 발주 규모의 62.7%인 약 1조 2천 90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약 2조 500억 원 규모의 철도건설 사업을 신규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은 ▲경기·충북·경북 내륙지역에 이천∼문경 노반건설공사(3천 17억 원) ▲수도권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차량 40량 구매(2천 7백억 원) 등이다. 또한, 2월에 동해남부선 울산∼경주∼포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신경주∼포항은 '15년 4월 개통) 중 울산시 태화강에서 경주시 모량을 잇는 672억 원 규모의 궤도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신규 사2018.01.25 06:05
발전사들이 올해 예산을 일제히 확대 편성했다. 문재인 정부가 석탄화력 발전소를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해 발전사들은 수익 악화가 우려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늘려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발전사, 올해 예산 일제히 증액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2018년도 예산 및 예산운영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손익예산은 5조58억원으로 지난해 4조6448억원보다 4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손익예산은 수익예산(전기판매예산)과 비용예산(발전소 운영비) 등을 포괄한 예산을 말한다.중부발전과 동서발전 또한 올해 손익예산이 전년 대비 늘었다. 중부발전은 올해 손익예산이 4조1991억2018.01.24 13:18
한국남동발전이 23~24일 이틀간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멘토링 서비스는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중소기업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행됐다.남동발전은 올해 서비스 대상 범위를 남강권역 중소기업에서 정비적격업체까지 확대했다. 또한 단기간·일회성의 지원이 아닌 장기간·단계별 지속적 캐어활동으로 서비스 질을 더욱 향상시켰다.남동발전은 이날 진주시 안전총괄과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 기동대와 합동으로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한 50인 미만2018.01.23 16:45
한국관광공사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벌인 최근 2년간 지자체별 '국민이 선호하는 겨울 관광지' 조사에서 '강원도'가 해돋이 명소로 꼽혔다. '16, '17년 겨울철 (11월~2월) T맵 내 최종 목적지로 설정한 약 40만 건 중 관광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6개 광역지자체별 1위 지역은 전통시장부터 사찰, 제과점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해돋이 장소로 가장 인기 많은 지역은 1위 강릉 안목 카페거리, 2위 경포해변, 3위 낙산사, 4위 속초해변으로 1~4위 모두 강원도가 차지했다.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상 최근 2년간 겨울철(11월~2월)에 포스팅된 관광지 키워드 약 55만 건을 분석한 결과도 나왔다.2018.01.23 13:48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8년 현재 주배관 4790㎞, 공급관리소 397개소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주배관은 4672㎞에서 118㎞, 공급관리소는 383개소에서 14개소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영남권(금천~청량 구간) 압력 보강과 군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가스공사 관계자는 “2018년에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1.23 11:12
다음 달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의 서울∼강릉 KTX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 망우역에 고객 주차장이 임시 개장한다. 코레일은 23일 "상봉역과 망우역에서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주차장을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강릉 KTX는 상봉역에 정차하며 승강장이 상봉역과 망우역 중간에 있어 두 역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 주차장은 망우역 1번 출구 동측 부지에 마련되며 7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주차 요금은 1일 1만 3천 원이며 KTX 이용객은 30% 할인된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30분 기본요금은 1천 2백 원(KTX 이용객 800원), 10분당 추가 요금 5002018.01.22 18:10
한국서부발전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발전소 구현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이 22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화력발전소에 시범 운영 중이다. 서부발전은 열화상 카메라와 내시경 카메라 등 스마트 키트를 모바일 기기에 장착, 현장 점검 시 상시 휴대하도록 했다. 또한 사진클라우드를 개발해 현장 점검 사진이 설비담당 직원들과 바로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발전설비 점검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서부발전 관계자는 “스마트 모바일 점검 키트뿐만 아니라 도면 조회 기능 등 발전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능 중심으로 개발·활용하고 있다”며 “조만간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을 전 사업소로 확대할2018.01.22 11:54
한국가스공사가 2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직장체험형 대학생 인턴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 12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은 이달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 현장 직무를 체험한다. 가스공사는 인턴들의 전공·적성을 고려한 부서배치는 물론, 선배직원 멘토링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시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 인재 30% 채용목표제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신2018.01.19 18:12
김낙순 제36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마사회장은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 소명감과 함께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성․공익성 우선', '신뢰․격려의 조직문화', '투명한 업무 처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신임마사회장은 또 "공기업으로서 이윤창출 극대화를 탈피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고,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의 창출을 위한 수단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진정한 말2018.01.19 17:18
한국서부발전이 35㎿급 아프리카 케냐 지열발전 O&M(유지보수)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서부발전이 19일 케냐 Socian Menengai Geothermal Power(이하 SMGP)가 발주한 35㎿급 지열발전 O&M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발전소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메넹가이 지역에 건설된다. 케냐 지열개발공사에서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증기를 공급하며, SMGP가 발전소를 건설한다.서부발전은 최대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전력판매계약에 따라 케냐 송배전공사(KPLC)로 판매된다.서부발전은 현재 발주처와 O&M계약을 협상 중으로 2018년 2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9년 6월부터 인력을 파견해 O&M 사업을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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