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09:30
LF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 웨스트(RAUM WEST)’를 리뉴얼 확장하며 해외 수입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을 본격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움 웨스트’는 기존 팝업 공간으로 이용하던 1층(70 평, 230㎡) 규모의 공간까지 편집숍으로 리뉴얼 하면서 1, 2층 모두 걸쳐 225평형 공간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총 85여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큐레이션을 더욱 프리미엄하게 강화했으며 △페미닌(Feminine) △모던(Modern) △트렌디/캐주얼(Trendy/Casual) 총 3가지 조닝으로 나눠 브랜드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의류뿐 아니라 모자, 가방, 신발 등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총망라 했다.2024.04.15 09:24
파파이스 코리아가 2년여만에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배달 가격 차등제를 적용한다. 15일 파파이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치킨 메뉴, 샌드위치 메뉴, 사이드 및 디저트, 음료 등의 메뉴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상 대상 품목의 가격은 예전보다 100원~800원가량 올랐다. 다만 회사 측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고 인기 메뉴인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의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배달 전용 판매가 또한 별도 운영된다. 이로써 배달 메뉴의 가격은 매장 판매가에서 평균 약 5% 높은 차등 가격이 적용된다.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2024.04.15 09:16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5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선도하며 밝은 대한민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소외 계층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부산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지난 11일 부산지검동부지청에서 열렸다. 제9대 회장을 역임한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양재생 이임회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형수 청장, 신정택 범죄예방위원회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2024.04.15 09:13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미국 LA 권역에서 토런스(Torrence) 1호점, 플러튼(Fullerton) 2호점에 이어 코리아타운 3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굽네 코리아타운 3호점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타운인 LA 코리아타운 내에 위치한다. LA 코리아타운에는 15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 중이며 소비력이 높은 고객 비중이 커 요식업 핵심 상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총 80석 규모의 해당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있다. 굽네는 미국 LA에서만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텍사스 캐롤튼(Carrollton)에도 매장 1곳을 오픈한 바 있다. 굽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며 건강을 중2024.04.15 08:46
"방금 본 청소기 비슷한 상품이에요" "최근 본 패션 카테고리의 할인율 높은 상품 먼저 보세요" 15일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지난 2021년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브랜드 CJ온스타일이 출범한 이후 3년 만의 개편이다.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2024.04.15 08:40
건강식 브랜드 프레시코드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며 샐러드 수요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올 3월 프레시코드 샐러드 정기배송 주문 수는 지난 1월 대비 3배 증가하고 거래액은 2배 성장했다.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지 3개월만에 이루어 낸 성과다.엔라이즈는 완연해진 봄날씨를 맞아 다이어트 수요가 증가한 것을 성장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엔라이즈가 운영하는 자사 몰인 콰트커머스에서 샐러드를 포함한 식단관리 카테고리 3월 거래액이 1월보다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어트 수요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프레시코드와 자사 건강관리 플랫폼인 콰트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2024.04.15 08:16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젝시믹스의 일본 정식 1호 매장이다. 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그동안 장·단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오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공들인' 국가 중 하나다.젝시믹스는 기존 관동지역 내 장기팝업을 운영중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점과 함께, 관서지역 오사카까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매장 출점에 적극 나서며 성장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상업도시인 오사카 우메다는 교토, 고베 등 근교 여행이 시작되는 지역으로,2024.04.14 17:00
공차코리아가 만우절 깜짝 메뉴로 선보인 ‘펄볶이 2종’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 14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공차 펄볶이는 지난 1일 출시 후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펄볶이는 매콤한 떡볶이와 달콤한 밀크티가 페어링이 좋다는 점과 만우절 재미 요소를 반영한 이색 메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대왕사이즈로 넣어 화제를 모았으며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으로 출시됐다.공차코리아는 당초 ‘펄볶이’를 만우절 이벤트성 메뉴로 기획했으나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잇단 요청에2024.04.14 17:00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남녀노소, 모두 알만한 광고 카피라고 감히 생각한다. 주말이면 국민을 요리사로 만들었던 농심 짜파게티가 40주년을 맞이했다. 농심은 이를 기념해 오는 5월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40년간 함께 해준 소비자를 위해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심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신규철 농심 면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짜장면은 우리 생활에서 특별한 날, 기쁜 날 먹는 음식이다. CNN 선정한 한국인 39개 소울푸드 중 짜장면과 라면이 포함됐다”며 “농심 짜파게티는 이 두 음식이 융합2024.04.14 12:00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 하이트진로 철학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년 기업’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유일하다. 대한민국 상장기업 중에서는 9번째다. 하이트진로는 지금까지 쌓아온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주류 개발과 연구 분야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11일 100년간 하이트진로를 있게 한 '백년을 만든 기술력'을 주제로 이천공장에서 하이트진로 미디어 프렌드십 데이를 개최했다. 정세영 커뮤니케이션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년 동안 굴곡이 참 많았다. 1945년 광복을 시작으로 6.25 전쟁, 오일 쇼크, IMF 사태,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2024.04.12 21:24
아성다이소의 기초·색조 화장품 매출이 85% 증가하는 등 전략 상품과 시즌·시리즈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다이소는 1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조4604억원, 영업이익은 2617억원으로 2022년 대비 각각 17.5%,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이소의 연간 매출은 2021년 2조6000억원에서 2022년 2조9000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는 3조원을 넘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영업이익 또한 2021년 2838억원, 2022년 23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매장 수는 1519개, 직원 수는 1만2000여명이다. 다이소는 "오프라인 소비 회복세와 소비 양극화 트렌드로 가성비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며 "브랜드 화장품과 실용적인 의2024.04.12 18:59
지난해 국내의 치킨 대형 브랜드 3사 매출 순위가 요동쳤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690억원으로 30.2% 증가했다. 이로써 bhc는 국내 치킨 브랜드 매출순위 1위를 굳게 지켰다. 달라진 것은 2, 3위다. 제너시스BBQ의 지난해 매출은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수치다. BBQ측은 코로나19 이후 매장을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신규 매장을 서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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