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봄은 다이어트 시즌…프레시코드 샐러드 수요 3배 증가

공유
0

봄은 다이어트 시즌…프레시코드 샐러드 수요 3배 증가

프레시코드는 3월 샐러드 정기배송 주문수가 지난 1월 대비 3배 증가하고 거래액은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엔라이즈이미지 확대보기
프레시코드는 3월 샐러드 정기배송 주문수가 지난 1월 대비 3배 증가하고 거래액은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엔라이즈
건강식 브랜드 프레시코드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며 샐러드 수요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3월 프레시코드 샐러드 정기배송 주문 수는 지난 1월 대비 3배 증가하고 거래액은 2배 성장했다.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지 3개월만에 이루어 낸 성과다.
엔라이즈는 완연해진 봄날씨를 맞아 다이어트 수요가 증가한 것을 성장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엔라이즈가 운영하는 자사 몰인 콰트커머스에서 샐러드를 포함한 식단관리 카테고리 3월 거래액이 1월보다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수요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프레시코드와 자사 건강관리 플랫폼인 콰트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레시코드 정기배송 주문 시 ‘콰트 스마트 체중계’와 ‘콰트 1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올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김용희 엔라이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프레시코드와 콰트의 협업을 통해 엔라이즈가 지향하는 건강한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식단과 운동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라이즈는 작년 8월 프레시코드 IP를 인수해 자사 건강식품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식단관리까지 통합으로 제공해 필라테스, 요가, 자세 교정,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콰트와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