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 10:48
일본 전자제조업체 도시바의 나가야마 오사무 이사회 의장이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저지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가야마 의장의 재임안이 부결된 것은 일본에서 외국인 행동주의 주주(Activists)가 영향력을 행사한 상징적인 사례라고 보도했다. 앞서 도시바의 조사 의뢰를 받은 외부 변호사단(제3자 위원회)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해 여름 도시바 정기 주주총회 인사안과 관련 경영진의 요청에 따라 외국 주주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도시바 주주들은 56% 대 44%의 투표로 나가야마 오사무 의장을 축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보고서에 언급된 다른 감사위원들이 떠난 데 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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