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09:13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뉴스를 보고 쇼핑을 즐기는 동안, 당신의 기기는 이미 해커의 표적이 되어 있을 수 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절반이 넘는 35억 명이 쓰는 구글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실제 공격에 악용 중인 치명적 결함 두 건이 동시에 확인됐다. 구글은 주 1회 정기 패치 원칙을 깨고 48시간 만에 두 번째 긴급 업데이트를 내보내는 이례적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미국 법무부(DoJ)와 유로폴(Europol)은 16년간 163개국에서 36만 대 이상의 가정용 기기를 범죄 도구로 전락시켜 온 봇넷(botnet) '삭스에스코트(SocksEscort)'를 해체했다. 두 사건이 같은 날 터진 것은 우연이 아니다. 허술한 브라우저 보안과 방치된 공유기·2026.02.23 15:51
삼성SDS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6년 기업에 영향을 끼칠 주목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23일 삼성SDS에 따르면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는 △인공지능(AI) 악용 또는 오용으로 발생하는 AI 기반 보안 위협 △사용자 정보, 시스템을 장악하고 복구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기업 IT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 △타인을 사칭, 정보 혹은 금전을 탈취하거나 권한을 빼앗는 피싱 및 계정 탈취 △중요 데이터에 대한 무단 접근, 손상, 유출 등을 초래하는 데이터 보안 위협이 선정됐다. 이에 삼성SDS는 국내 IT 및 보안 담당 실무자, 관리자2026.02.19 03:50
인공지능(AI)이 미국 주식시장을 재편하면서 같은 소프트웨어 업종이라도 종목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시장이 AI 수혜주와 피해주를 가르는 과정에서 사이버보안 업체들은 실제 사업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과도하게 내려 매수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배런스는 17일(현지시간) 이 같은 판단을 담아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등 사이버보안 대형주를 유망 저평가 종목으로 집중 조명했다.반도체는 38% 뛰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3% 빠지고AI 투자 열풍 속에서도 업종별 성적표는 극단적으로 갈렸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폭발하면서 밴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MH)는 최2026.01.28 10:38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동차융합기술원(JIAT)과 함께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차량 사이버보안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국제표준 기반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및 검증 매뉴얼'을 발간했다.최근 자율주행, 통신 연결 기능 등 자동차의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미래 차 시대의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TS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국가 핵심 산업의 사이버보안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위한 매뉴얼을 공동 개발해 왔다.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자동2026.01.07 09:5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정보원 주관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정보보호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1개 평가 항목과 100개 세부 질의를 통해 각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와 기술적 보호 수준,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안관제 시스템과 이를2026.01.06 14:18
KB금융그룹이 지난 5일, 금융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KB금융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말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하고, 정보보호 조직 내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했다.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2개 계열사의 외부 침해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 확립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표준 보안정책 수립 △AI·가상자산 등 신기술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업무를2025.12.30 17:39
사이버 보안 사고는 올해 주요 뉴스거리 중 하나다. 외부 공격에 쉽게 뚫리는가 하면 내부 통제도 무방비였다.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시작으로 KT 펨토셀 해킹과 LG유플러스 서버 침투까지 통신 3사의 보안망이 모두 뚫린 것은 해외 토픽감이다. 대형 플랫폼 기업인 쿠팡의 경우 이용자 3370만 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모자라 사고 수습 타이밍조차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 밖에 신세계·롯데카드·아시아나 등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는 보안 사고에 이용자의 불안감은 극에 이른 상태다. 사고 원인도 제각각이다. 이동통신 3사는 외부 침입에 당한 사례다. KT의 경우 불법 펨토셀 관리 체계 부실로 인한 내부망 장기2025.12.13 14:09
일본 정부가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터넷 연결 출력 제어 장치(IoT 장치)에 대한 사이버 보안 규정을 강화한다. 2027년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 새로 설치되는 모든 태양광 제어 시스템에 안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이는 중국, 러시아, 북한 등으로부터의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전 및 기타 온라인 범죄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1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JC-STAR 라벨링' 통한 보안 확보태양광 발전 제어 시스템은 전기를 점검하고 출력을 온라인으로 조정하는 IoT 장치로, 해커들이 취약점을 악용할 위험이 크다. 새로운 의무 규정은 국내외에서 제조된 상업용 및 주거2025.12.13 10:10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해킹 봇 ‘아르테미스(Artemis)’가 인간 모의 해킹 전문가(Penetration Testers)들을 압도적인 실력 차로 따돌리며 사이버 보안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실질적 위협이자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스탠퍼드대 연구팀 실험 결과를 인용해 AI 해킹 도구가 인간 전문가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전문가 10명 중 9명보다 우수… “평균 이하일 줄 알았는데 압승”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AI 해킹 봇 ‘아르테미스’를 실제 대학 엔지니어링 네트워크에2025.12.08 10:01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신제품에 대해 글로벌 안전과학 검증기업 UL솔루션즈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 인증은 자동차의 개발·생산·공급·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대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갖췄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의 사이버 보안 인증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개발 단계에서 해킹이 어렵도록 설계함과 동시에 생산2025.11.24 08:20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6 회계연도부터 보조금 수령 조건으로 반도체 제조 공장들이 사이버 공격 방지 조치를 도입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급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지금까지 도쿄는 칩제조 공장들이 다양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채택할 것을 권고해왔다. 하지만 기업 활동을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본은 이러한 조치를 다음 회계연도(4월에 시작)부터 시행되는 지침 하에 필수 조치로 전환하도록 만들었다.일본은 공급 부족이나 기술 유출 방지 시 국내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보조금 수령 생산자를 이미 요구하고2025.10.24 05:35
중국 최고 입법부가 중국의 사이버보안법 개정안을 통해 인공지능(AI) 안전과 윤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전국인민대표대회(NPC)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대변인 왕샹은 23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개정안이 지난달 처음으로 검토됐다고 말했다.당시 초안을 '인터넷 안전 관련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개정하고, AI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개인 개인정보 보호가 민법에 더 잘 부합하도록 합의했다고 왕은 말했다.왕은 2016년 사이버보안법이 제정된 이후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했고 불법 온라인 활동이 여전히 빈번했으며 개정안은 이러한 새로운 문제를2025.09.29 01:25
인공지능(AI)과 분석 기술을 활용한 군수·국방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3배 이상 커져 357억 달러(약 50조33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Global Market Insights, Inc.)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가 발간한 '군사 및 국방 분야 AI·분석 시장 전망(2025~2034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2024년 104억2000만 달러(약 14조6900억 원)에서 해마다 평균 13.4% 늘어 2034년 357억8000만 달러(약 50조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무인체계·사이버보안이 성장 이끌어 이번 조사에서는 자율 시스템 발전이 시장 성장의 24%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나타났다. 국제2025.09.26 11:27
IBK기업은행이 사이버 보안 체계 강화 움직임을 가져갔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간 부문 정보보호를 전담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사이버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강화 △금융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발굴 및 상시 정보 공유 △사이버위협 대응 협의회 정례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위협 대응 네트워크를 확장해 보안 수준을 높이고 공공·2025.09.10 18:09
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파워시스템 3사가 미국 선급협회(ABS)와 미국 선박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3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5 현장에서 ABS와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사이버보안 규정과 미국 기국 선박 요건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협약을 맺었다. 미국 기국 선박은 미국이 관할권을 가지는 선박을 말한다. 가스텍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미국 상선·해양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양 사이버보안 표준을 주도하는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ABS의 참여로 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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