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8:08
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의 CATL(닝더스다이)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핵심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 특허를 공개하며 '꿈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야심찬 행보를 드러냈다.11일(현지시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ATL은 황화물 고체 전해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 설계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플루오린 기반 '차폐막' 기술로 고온 안정성 및 수명 난제 해결이번 특허의 핵심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플루오린(불소) 함유 리튬염을 결합한 양극판 설계에 있다. 전고체 배터리 구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전해질과 양극 사이의 계면 불안정성2025.11.25 09:08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G화학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해당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고체로 되어 있어 입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면 전지 내에 빈2025.10.21 02:15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성균관대학교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의 저온 성능과 열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해질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공동 연구팀은 영하 20도의 환경에서도 100회 사이클 후 기존 전해질 대비 월등한 약 87%의 용량을 유지하고 열폭주를 약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전해질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에이'에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한 핵심 기술은 '알릴 트리메틸 포스포늄'(APT)계열 이온성 화합물을 활용한 전해질 기술이다. 이온성 화합물은 플러스2025.02.12 14:38
국내 전고체소재 제조업체인 솔리비스가 124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솔리비스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체전해질 양산공장 건설과 운영자금으로 최근 124억7000만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해 누적투자액이 처음으로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 제조 업체다. 고체전해질 양산 원천기술과 국내외 관련특허 1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솔리비스의 이번 브릿지 투자는 기존 주주와 투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회사는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2024.09.06 14:3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공장을 완공했다. 2025년까지 고객사 대상 승인을 거쳐 2027년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라북도 익산2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파일럿(Pilot) 공장을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파일럿 공장은 1619제곱미터(㎡) 부지에 연산 70t의 고체전해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인허가 승인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 시가동에 들어간다. 초도 샘플 생산은 연말로 예정되어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고이온전도 입도제어 기술, 수분안정성과 고이온전도2024.06.20 13:12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연구팀이 철강 제조 과정에서 용강(쇳물)의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구리와 탄소 등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액체 철과 유황을 부산물로 생산하여 친환경 철강 제조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연구팀은 이 기술이 강철에서 구리를 전기화학적으로 제거하고 불순물 함량을 합금 수준 이하로 낮춘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기존 전기 아크로 방식으로는 용융 고철에서 구리 제거가 어려워 저품질 철강 제품 생산에 그쳤지만, 이번 신기술은 고철을 원료로 고품질 철강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해 2차 철강 시장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특히 탄소 중립2024.06.16 09:27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굿 이너프 교수의 제자인 하디 카니(Hadi Khani) 교수 연구팀과 신규 고분자 전해질인 'SIPE'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굿 이너프 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을 2배로 늘린 배터리 선구자다. 2020년부터 SK온과 리튬메탈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 별세 후 제자인 카니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해당 연구는 전기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일렉트로케미컬 소사이어티에 게재됐다.고분자2024.02.14 11:36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원재료인 황화리튬(Li2S)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류종호 전략연구부문장, 김훈 기획부문장,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김창국 연구개발본부장, 최인준 기획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로부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핵심 원재료인 황화리튬을 공급받으면서 양질의 고체전해질 샘플을 국내외 전고체전지 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김 대표이사2024.02.05 14:59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 생산 설비 구축에 나선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북 익산2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파일럿(Pilot) 설비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섭 대표를 비롯 류종호 전략연구부문장, 윤성한 총괄공장장,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이 참석했다.지난 2018년부터 고체전해질 연구를 시작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익산2공장 부지 1619㎡를 활용해 오는 6월 말까지 연산 최대 70t 규모의 파일럿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험 가동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본2024.01.26 11:37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전해질의 현지 생산을 협력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현지생산이 필요한 분리막·전해질 등의 경우 협력사와 현지 생산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구체화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핵심 광물의 경우에는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호주, 칠레 등에서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2023.12.17 17:20
내년부터 한국 분리막·전해질 제조업체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추가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미국이 IRA 해외우려집단(FEOC)에 중국을 포함시키면서 FEOC가 만든 배터리 부품(셀·모듈·분리막·전해액 등)을 적용해 만든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다만 매년 북미 생산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해 현지 생산 거점 마련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 정부는 FEOC가 제조한 배터리 부품을 적용해 만든 전기차에 대해 내년부터 대당 750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가 제조한 분리막·전해질 제조업체가 수혜를 받을2023.08.31 10:41
SK온이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전도도를 갖는 산화물계 신(新) 고체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차세대 전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리튬이온전도도는 전해질 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를 말한다.SK온은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희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관련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SK온과 단국대 공동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이 고체전해질은 리튬이온전도도를 크게 높이고 대기 안정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SK온·단국대 연구팀2023.02.28 08:14
동화일렉트로나이트가 미 테테시주 클라크빌에 7000만 달러(약 910억 원) 규모의 전해질 공장을 설립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봉 5만5000~15만 달러를 받는 일자리 68개가 새로 생겨날 예상이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동화일렉트로나이트 USA 관계자들은 27일(현지 시간) 현지의 제조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동화일렉트로나이트의 클락스빌 사업부는 미 동남부 전역의 전기차 리튬 배터리 생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해질 및 기타 전자재료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은 클락스빌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LG화학과 마이크로배2022.12.11 12:18
도쿄대학 연구팀은 리튬 금속 배터리에서 리튬 금속 전극과 전해질을 안정화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기존의 동역학적 접근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이 새로운 메커니즘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크게 향상시켜 무게나 부피에 비해 저장된 에너지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저널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되었다.리튬 금속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 저장 시스템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있는 유망 기술이다. 그러나 이러한 배터리의 끊임없는 전해질 분해로 인해 쿨롱 효율(Coulombic efficiency)이 낮다. 전류 효율이라고도 하는 쿨롱 효율은 전자가 배터리에서 전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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