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23:41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객들은 삼성전자와 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한 부회장의 별세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삼성전자와 계열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은 25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삼성전자 임원진 가운데 △전경훈 디지털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용관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략담당 △최원준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개발실장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 △송재혁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CTO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용관 담당은 한 부회장이 의료기기사업부장일 때 같이 일한 기억을 떠올리며 "자2025.02.17 18: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정책에 국내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도체 산업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현대차그룹과 HD현대·한화오션 등이 대표적인 후보다. 미국 정부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동적·공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이날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국내 시장 규모 한계로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 정책에 대해 보복 조치를 취할2024.12.22 18:01
상법개정안부터 통상임금 범위 재정립까지 잇따른 움직임에 재계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탄핵사태로 불안한 국내 상황과 불확실한 대외 환경까지 겹치면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2일 재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최근 근로자가 받는 수당과 퇴직금을 정하는 기준인 통상임금의 요건에서 ‘고정성’ 기준을 빼면서 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는 통상임금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기업으로서는 인건비 증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경제단체들은 일제히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과 한국경제인협회는 2013년부터 정립된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2024.11.26 18:1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뛰어넘고 반도체 성과 부진 등 삼성 위기론을 정면 돌파한다. 이 회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면서 사업 구조조정과 인적 쇄신을 통해 위기 탈출 경영을 본격화할 것임을 드러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의혹 항소심'의 최후 변론에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지금 삼성이 맞이한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다"고 위기를 인정했다. 이 회장이 삼성의 위기론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재판부를 향해 "삼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2024.11.04 18:03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4일 세계 최초로 16단 48GB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개발을 공식화한 것은 기술 경쟁력과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AI에 최적화된 고용량 HBM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SK하이닉스는 AI 시대에 필요한 ‘고객 맞춤형 메모리’와 추론 성능이 뛰어난 ‘창의적인 메모리’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곽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AI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HBM3E 12단 제품을 토대로 16단 HBM3E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초 고객에게 시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2024.09.22 18:05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전 개입 등 사모펀드와 기업간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기업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제도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포이즌필과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백기사가 현실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사외이사진 전원은 MBK파트너스의 인수합병(M&A)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사진의 이 같은 대응은 국내 기업입장에서 사모펀드에 대응할만한 구체적인 대응책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갈수록 기업에 미치는 사모펀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포이즌2024.09.11 18:03
미국정부 고위관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대두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에 팔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전세계 HBM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양사에 유연한 대처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워싱턴DC 헤이애덤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미 경제안보 콘퍼런스'에서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생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미국과 동맹국에 공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앨런 차관의 이 같은 발언에 전문가들은 반도체업계가 어려운 상황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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