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LG CNS와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등 지능화 서비스 개발, 애자일 방법론 기반 혁신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ASEAN·중국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개척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금융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9월 LG CNS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방문해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 IT프로젝트 추진 사례와 현지 금융, 핀테크 동향 등을 확인하며 LG CNS와 향후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추진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