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개 노선…초특가 항공권 구매 가능
![진에어는 10일 ‘2020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픈한다. [사진=진에어]](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210113913086601e71ea687c1751243344.jpg)
진에어가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기획전 ‘2020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하는 ‘2020년 상반기 진마켓’은 2020년 3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항하는 총 30개 국내외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동남아, 괌 노선은 10일, 동북아와 국내선은 12일 두 차례에 나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국내선은 왕복 총액 기준 △김포~제주는 2만6800원 △부산~제주 2만 6800원 등이다.
진마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된다. 12일과 13일, 16일 오전 10시에 연차 소진 지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메리칸엑스프레스 카드로 항공 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진행 시 이벤트 쿠폰을 적용하면 건당 총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13일, 16일에는 임직원가 항공권 예매 기회를 제공하는 ‘진에어 직원가’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 부가 서비스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는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제공(11일, 13일), △사전 구매 위탁 수하물 주말 한정 50% 할인(14일, 15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 90% 환율 우대, △부킹닷컴 최대 65% 할인, △현지 렌터카 할인 등 제휴사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에어측은 “진마켓 특가 항공권뿐만 아니라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2020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프로모션 코드, 타임 세일, 제휴사 할인 등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