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 수준 화질, 더욱 개선
삼성전자, 8K 화질 개선 칩 사용
LG전자, OLED 밝기 3배 향상
AI로 '초개인화' 경험 제공에 집중
삼성전자, 8K 화질 개선 칩 사용
LG전자, OLED 밝기 3배 향상
AI로 '초개인화' 경험 제공에 집중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TV와 O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는 AI 기능과 보안·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먼저 화질 부문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새 네오 QLED 플래그십 TV인 QN990F는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아직 8K 콘텐츠 공급처가 없어 '오버스펙'이지 않을까 싶지만 삼성전자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NQ8 AI Gen3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콘텐츠를 8K 화질로 변환하고, 누락된 세부 정보 추가, 각 프레임 선명도를 향상시킨다.
여기에 '오토 HDR 리마스터링 프로(Auto HDR Remastering Pro)'가 각 장면별 분석을 통해 색상을 최적화하고 특히 어두운 장면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채도가 높은 색상을 만들어낸다.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OLED(올레드) TV 판매 1위 기업인 LG전자도 올레드 TV의 화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LG디스플레이가 새롭게 개발한 4새대 OLED 패널을 적용했는데 이 패널은 최대 40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 기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4세대 OLED 패널은 그간 단점으로 지적됐던 밝기만 단순히 높이지 않고 적/녹/청 3가지 기본색을 별도의 레이어로 분리, 색상 밝기 자체를 개선했다.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 Gen2'는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을 한층 강화화하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다. 특히 게임을 TV의 대화면으로 즐기는 게이머를 위해 업계 최초로 4K 콘텐츠를 최대 165Hz 가변주사율로 재생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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