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픈AI가 영상 생성형 AI '소라'의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소라를 앞세워 추진하던 월트디즈니 컴퍼니와의 파트너십 도한 중단됐다.
소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은 25일 "소라 앱과 작별을 고할 예정"이라며 "앱, API 서비스 종료 타임라인과 작업물 보존 방식 등에 대해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픈AI는 지난 2024년 12월 소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상용화된 영상 생성형 AI 중 최고 수준의 영상을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 만으로 생성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소라 운영과 관련하여 디즈니와 1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디즈니의 투자를 대가로 오픈AI가 향후 3년 동안 디즈니의 약 200개 캐릭터의 AI 기반 영상 제작에 소라 등 AI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소라의 앱 중단으로 양사의 투자 계약 또한 중단됐다. 디즈니 측은 "당사는 오픈AI가 영상 제작 사업에서 철수하고 다른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측이 이번 결정을 미리 공유받지 못해 당황했다는 설도 제기됐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디즈니의 실무진이 지난 23일 저녁 회의를 가졌으나, 회의 종료 후 30분 만에 오픈AI 측에서 "소라 사용 중단이 결정됐다"고 통보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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