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방송통신 시설 94.4% 복구
배 장관 가평군 북면 소재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현장 방문
배 장관 가평군 북면 소재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현장 방문

배 장관은 통신사 관계자와 가평군 북면 소재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현장을 찾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수해를 입은 방송통신 시설의 94.4%가 복구됐다.
배 장관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통신망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연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재난 대응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호우가 집중된 충남 아산 염치우체국을 찾아 현장 복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염치우체국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 단전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산장비 교체 및 전기공사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