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남부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헌혈 참여자는 690명, 이 가운데 완료자는 6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 시작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며, 목표는 헌혈 완료자 1,200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 추석 연휴 등으로 헌혈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조 모씨는 “헌혈에 대한 마음은 늘 있었지만 두려움 때문에 미뤄왔다”며 “위아원 캠페인을 통해 처음 시작했는데 벌써 6번째 헌혈을 했다.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